KG 모빌리티(KGM)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GM, 서울 강남서 팝업 시승센터 오픈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조주완 CEO와 각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85개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조주완 CEO와 각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85개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LG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중국업체의 성장, 기술 경쟁 심화 등 대외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력사와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은 원가 경쟁력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생산성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조주완 CEO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제조 경쟁력과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SFAC)를 공개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및 공정 관리 시스템, 자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외장 및 샤시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터디카 제작을 위해 총 22개의 재활용 및 천연 소재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들은 기존 EV3의 주요 부품 69개에 대체 적용됐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Car-to-Car`(카투카) 방식이 적용됐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Jump-Up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11월 18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기업이 신사업과 신시장에 진출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ump-Up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기업 규모와 업종 제한 없이 성장 잠재력과 혁신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 선발 기준이 된다. 특히, 신사업 추진을 제2의 창업으로 간주하고 과감한 도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화된다. 기업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장 잠재력 분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한다. 이후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과 기업의 스케일업 전략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 기업을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14일 2023년·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11월 14일 2023년 · 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4년 1월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 교섭 끝에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전 직원에게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2024년 3월 발표된 기존안에 따라 임금 5.1% 인상과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회 공헌 활동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다. 전삼노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삼노는 "단체교섭 및 곧 다가올 2025년 임금교섭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America`s Most Anticipated New Vehicle 2025)’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선정됐다고 14일(목)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America`s Most Anticipated New Vehicle 2025)`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하여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IONIQ 9 World Prem
기아가 DHL 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기아는 13일(수)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13일(수)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물류차량 100%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인 &
10월 자동차산업이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자동차 생산량이 7.8% 증가했고, 수출은 62억 달러로 역대 10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자동차산업이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자동차산업이 2023년 6월 이후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0월 생산량은 36.8만 대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내수 판매도 14.6만 대로 3.1%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10월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59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로,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이 전년 대비 80.3% 증가한 11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친환경차 수요는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생산 증가의 배경으로는 작년 대비 조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점과 함께, 기아 EV3·K8,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등 신차 출시가 주요 요인
카카오는 준법과신뢰위원회 권고에 따라 그룹의 투자와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감사 준칙을 새롭게 제정하며,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와 감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11월 13일 카카오 그룹이 준신위 권고에 따라 투자와 감사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 및 감사 관련 준칙`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11월 13일 카카오 그룹이 준신위 권고에 따라 투자와 감사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 및 감사 관련 준칙’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준칙은 그룹 내 대규모 투자와 감사를 체계화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2월,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의 지속적 성장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신뢰경영 등의 의제를 권고했다. 카카오는 이에 따라 투자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강화, 그룹 감사조직 개편 등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번 준칙 제정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준칙을 통해 ▲투자테이블 운영, ▲투자자산 평가·모니터링, ▲그룹 감사업무 운영 등을 세분화하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24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중소기업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공사, 중소기업 중동 에너지시장 진출 힘 싣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가스공사는 가스스팀 터빈, 불꽃·가스감지기 등 국내 9개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의 세계적인 브랜드파워를 전면에 내세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해 판촉효과를 극대화했다. 기업별 전시부스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룸을 마련해 해외바이어들에게 우리 중소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한 결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계약 예상 체결액이 2천 7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이번 동반성장관 운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신뢰도를 널리 알려 해외시장 진입 장벽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