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크기지만 버튼을 눌러 차 문을 여닫고 자동으로 주차도 할 수 있는 스마트키 보급이 확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N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N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는 두께가 2.5밀리미터(mm)에 불과하지만 버튼을 눌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차 문 개폐와 트렁크 개방은 물론 시동도 미리 걸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가능하다. 버튼 작동 거리는 30미터(m) 이상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카드키는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Ultra Wide Band)을 활용한다. 직접 접촉 방식인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해 운전석 옆에 올려두면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를 올해 초 아이오닉5N 차종에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장원수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합장을 대상으로 ‘한끼대구’ 캠페인 1호로 위촉하고, 장원수 조합장이 운영중인 카월드자동차매매단지에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장원수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합장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한끼대구`캠페인 1호로 위촉하고 좋은이웃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 ‘좋은이웃기업’은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결식아동 지원 릴레이캠페인‘한끼대구’는 대구광역시 내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에서 진행중인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지원사업에 대한 동참과 국내아동권리사업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릴레이캠페인이다. ‘한끼대구’캠페인
기아는 지난 5일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경상용차) 전문지 ‘왓 밴?(What Van?)’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What Van? Awards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One to Watch)’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 PV5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 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 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 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는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자사의 LCV 시장 진입이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며,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 육지-제주 간 전압형 HVDC(고압직류송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제주시 동제주변환소에서 개최된 `완도~제주 간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 준공식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왼쪽 세 번째)과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 등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약 90km의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는 제주 3연계 사업으로, 전력망 안정화와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내 전력 인프라의 도약을 상징한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는 LS전선이 2009년에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전선은 2020년 한전의 국제 입찰에서 약 2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HVDC 기술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으로 생성된 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변환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을 가능하게 한다. 직류 송전은 전력 손실이 적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과
대형 SUV 시장의 독보적 강자 ‘팰리세이드’가 한층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는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무역 유공자 597명과 1,54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탑산업훈장 5명을 포함해 총 597명의 무역 유공자와 1,545개 수출기업에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은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 증가에 기여한 다양한 업종의 개인과 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SK하이닉스 이상락 부사장, 기아 윤승규 부사장, 레이 쉬핑 그룹 아브라함 운가르 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클래시스 백승한 대표 등 6명이, 동탑산업훈장은 ㈜엘파워텍 최성규 대표 등 9명이 수상했다. 특히, 전체 수상자의 약 89%가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로, 중소기업 대표이사 2명이 금탑훈장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출의 탑은 수출 실적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업에 수여되며, 올해 총 1,54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최고 상인 250억불탑은 기아가 수상했으며, 1억불탑 이상 수상 기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했으며,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 공항(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에콰도르의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국가적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개발 모델을 제안하며, 기술 및 정책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을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이 솔루션은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부주의 행동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LG전자는 이번 기술을 2025년 1월 CES 2025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암바렐라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암바렐라와 같은 주요 파트너와 협력해 차량 안전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암바렐라 CEO 페르미 왕은 “LG전자와 협력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에서 2026년 내구 레이스 참가를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고성능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4일(수, 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시릴 아비테불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FIA와 IMSA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LMDh(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계획을 발표했다. 내구 레이스는 차량의 성능, 드라이버의 실력, 전략 모두가 중요한 경기로, 제네시스는 이를 통해 고성능 기술력을 입증할 방침이다. 팀명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브랜드의 강력한 신념을 담고 있으며, 공식 로고는 한글 초성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레이싱팀에는 세계적인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