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CJ CGV(079160)가 미국 로펌 '파출스키 스탱질 앤드 존스(Pachulski Stang Ziehl & Jones LLP)'와의 법적 갈등을 해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CGV는 해당 로펌이 제기한 중재판정 확정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분쟁이 종료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번 사건의 관할 법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법원(Santa Monica Courthouse)이며, 신청 취하서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7일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CJ CGV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신청 취하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금융그룹은 2024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통해 총 6조6545억 원 규모의 ESG 기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매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비금융 부문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뿐만 아니라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서 창출하는 가치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항목별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및 기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측정된 사회적 가치 규모는 총 6조6545억원으로 항목별 성과는 △환경(E) 3134억원 △사회(S) 2조7122억원 △지배구조(G) 및 기타 3조6289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사회(S) 부문의 경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 및 보증 재원 출연 등 포용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 접근성 제고’ 등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의 성장을 이끌었고,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환원 성과가 반영됐다. 이번 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IBK기업은행은 헝가리 개발은행과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중기 지원 공동 펀드 조성·국내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중기 금융 연구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개발은행(MFB)과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외 통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판로 다각화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단일시장 접근성이 높은 거점이며 헝가리 개발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정책 금융기관으로 대출·투자·보증 등 중소기업 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 펀드 조성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헝가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동아제약이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신제품 라인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트러블 고민이 시작되는 청소년층을 주요 소다이소는 최근 생활용품뿐 아니라 뷰티 제품군을 확대하며 청소년 소비자들의 뷰티 입문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비자로 설정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 파티온은 다이소 전용 라인을 통해 트러블케어 제품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된 제품은 총 6종으로, 세럼 미스트, 스팟 겔 크림, 흔적 앰플, 흔적 수분 크림, 트러블 패드(4매입), 세럼 클렌저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학교나 학원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은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인 판테놀과 알란토인에 더해, 과잉 피지와 유분 조절에 도움을 주는 판토텐산과 징크PCA 등을 포함해 사춘기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포뮬러로 개발됐다. 동아제약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부담 없이 트러블케어를 시작할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관악 S 밸리에서 혁신을 현실로 만드는 스타트업 발굴의 장, '2025 관악 S 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스타트업과 신산업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특히 선정된 우수 기업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HL홀딩스의 투자 검토 및 사업 제휴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은 10월 15일(수) 16:00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신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관악 S 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가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투자 IR 발표, 네트워킹, 그리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까지 아우르며 전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주목할 만하다. 최종 선정된 시상 기업 4개사에게는 각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외에도, 4개사 선정 시 HL홀딩스의 투자 검토 및 사업 제휴가 진행되는 파격적인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참가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HL홀딩스와의 1:1 밋업 기회가 1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3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드림’ 모집 대상은 증권사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증권 멘토를 통해 증권사에서 하는 업무와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주어지고 모의투자대회로 다양한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3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3일 수료식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영테크 2.0’이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영테크 2.0’은 사회초년생들과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지식들을 담았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일환으로 하나증권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준비한 프로젝트다. ‘하나드림’ 3기를 수료한 대학생 가운데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하나증권이 수료증을 발급한다. 아카데미 참여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영테크 2.0’을 일정 부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서울시가 별도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증권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도 제품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단하여 꼼꼼히 확인해 준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까지 가능하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를 마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 (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이송 및 수리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의 경우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장별 영업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편의점 CU가 K-Cultured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과 손잡고 대표 메뉴인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활용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론칭한 24년 차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이탈리아 메뉴에 마늘을 접목해 한국의 맛을 살린 독창적인 콘셉트를 자랑한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변주한 RMR 상품 4종을 내놓는다. 매드포갈릭과의 제휴를 통해 외식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확대하며 편의점 RMR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먼저, 갈릭 비프 고로케는 고소한 고로케 번에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 슬라이스 치즈, 스테이크 소스, 매드포갈릭만의 진한 마늘향이 가득한 갈릭버터소스가 어우러진 버거스타일의 고로케다. 갈릭크림 함박 덮밥은 두툼한 함박 스테이크를 매콤함을 더한 버섯크림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고, 폭찹 스테이크 덮밥은 매드포갈릭의 비법 찹스테이크 소스에 부드러운 돼지고기, 감자, 양송이 등을 넣어 졸여냈다. 해당 상품 모두 갈릭 후레이크가 별첨되어 있어 바삭한 식감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보면 1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대표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스타벅스 제휴 기념으로 별빛 초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당신의 U+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타벅스 제휴 기념 축하글을 쓰면 된다. 기한은 오는 28일이며,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SK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한다. SK그룹은 오는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Summit(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Ben Mann) 엔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해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올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