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AI 시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 글로벌 멘토 양성 프로그램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과정(GSMP) 5기 수료식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업 초기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성장을 돕는 ‘전문 멘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내 유일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12주간 글로벌 멘토 양성…19명 수료 올해 5기 과정에는 변호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VC·AC 관계자, 현직 스타트업 대표 등 19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직군의 전문성을 스타트업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것이 GSMP의 강점이다. 5기 교육생들은 약 12주간 글로벌 스타트업 진단 모델, AI기반 경영 분석, 해외 진출 전략, 투자자 관점 피칭 코칭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하이라이트는 5주간 진행된 조별 멘토링 실습이다. 각 팀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용품 스타트업 ‘소울랩스’를 멘토링한 ‘소울드림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AI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스마트홈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지만, 그 혜택은 여전히 신축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 노후 설비, 교체 비용, 관리 규정 등 복합적인 제약으로 구축 아파트는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스마트홈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나선 기업이 이산시스템(대표 김승훈)이다. 이산시스템은 기존 설비를 대체하지 않고도 스마트 출입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구축 아파트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 공동현관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한 ‘홈패스’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방식은 오랜 기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다. 입주민은 카드키를 소지해야 하거나 비밀번호를 직접 눌러 출입해야 했다. 그러나 카드 분실 위험, 비밀번호 유출 우려, 키패드 접촉으로 인한 비위생성 등 기존 방식의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러한 불편은 생활 밀착형 기술 혁신이 필요한 영역으로 꼽혀왔다. 이산시스템이 개발한 스마트 출입 솔루션 ‘홈패스(Homepass)’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 개입 방식으로 해결한다. BLE(저전력 블루투스, Bluetooth Low Energy) 기반 근접 인증 기술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고 시장친화적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제조 AI 솔루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5'와 연계해 개최됐다.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 제조기업, 스마트제조 전공 대학생,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기부는 지난 10월 제품 기획 및 설계부터 제조공정, 구매·물류, 경영지원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사업 활동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할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스타트업 부문 86개 사, 글로벌·도약 부문 66개 사 등 총 152건의 솔루션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 예정인 4개 솔루션 기준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절차는 총 3단계로 이뤄졌다. 1차 서면 검토에서 아이디어 혁신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101개 솔루션을 선발했고 2차 대면 평가에서 기술 시연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20개 솔루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마스(SEMAS)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지난 9일 봉사단이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50가구에 구움과자 세트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구움과자 세트 50개와 빵 200개를 제작했다. 빵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구운 것으로, 전달된 간식 제작 비용은 소진공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마련된 상생기금이 사용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위탁가정에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계원예술대학교가 경기 남서부권 창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라는 고유한 장점을 기반으로 창의적 발상과 사업화를 연결하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청년 창업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 예술대 기반 창업 플랫폼…1년 만에 체계 갖춘 혁신공간 계원예술대학교는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된 이후, 공간 인프라 조성·프로그램 기획·지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전 단계에서 속도감 있게 기반을 다졌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창업 육성 모델로, 판교를 중심축으로 도내 20개 지역에서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담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선정 첫해부터 창업환경을 정비하며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예술대학의 창의적 역량을 창업 교육에 접목해 기존 대학 기반 창업센터와 차별화된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대학이 지역에서 창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퍼스트펭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5'가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12월1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2019년 시작된 행사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7번째를 맞는 올해 컴업 2025는 ‘Recod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하여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일(수)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는 국내 혁신 창업가가 ‘컴업 2025’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AI 검색엔진 서비스 기업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가 무대에 올라 AI와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AI가 미래를 예측한다면, 스타트업은 미래를 다시 쓴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컴업에는 해외 46개국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275개사가 전시에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8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단체·기업·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소진공은 그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 운영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계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매출이 4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소진공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 운영을 통해 17여개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지정할 예정으로 가맹본부와 점주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프랜차이즈 발굴과 수준평가 제도 고도화를 통해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이 보다 안전하게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글로벌 기업 데이터 플랫폼 ‘CB 인사이츠’의 명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인 ‘유니콘 기업’을 13개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11위 수준으로,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여전히 뒤처진 모습이다. 전 세계 유니콘은 지난 10월 기준 1,276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미국은 717개를 차지하며 전체의 절반 이상을 독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은 229개를 추가 배출했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 고작 2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중국은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151개로 2위를 유지했다. 한국 유니콘의 성장 속도는 주요국 대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설립부터 유니콘 등극까지 평균 8.99년이 소요돼, 중국(6.27년), 미국(6.70년), 독일(6.48년), 이스라엘(6.89년)보다 늦었다. 글로벌 상위 10개국 평균도 6.97년으로, 한국의 성장 지체가 두드러졌다. 산업별로도 차이가 뚜렷하다. 상위 10개국 유니콘의 36.3%가 AI·IT 솔루션 분야에 집중된 반면, 한국은 소비재·유통 분야가 46.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첨단 전략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정보보안 컨설팅 기업 콘타가 오는 12월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쿠팡 사태 이후,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 ISO 27001 보안인증 완전정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쿠팡의 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신용카드 3사 고객 정보 유출 등 연이어 터진 사고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콘타는 이번 세미나에서 보안 인증이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발표는 △김현진 콘타 공인 대표 컨설턴트(스타트업을 위한 전략적 인증 로드맵) △조인행 보안 전문가(B2B 계약의 첫 번째 관문) △최유나 콘타 대표(인증을 브랜드 자산으로 만드는 법)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최유나 대표는 “대비는 빠를수록 투자 비용이 적고, 신뢰는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전략을 확보할 수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국내 최초 수준의 AI 기반 통신 테크 플랫폼 ‘픽클AI(PICKKLE AI)’가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인터넷·TV 요금제 비교 서비스에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복잡한 통신 시장에서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개발사 ㈜픽클네트웍스는 MZ세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캠펑의 통신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120만 명 회원을 보유한 ‘아이캠펑’ 플랫폼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신 요금제 비교·추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했다. 회사 측은 맞춤형 통신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 대표 통신 테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픽클AI의 핵심은 실시간 AI 분석 엔진이다. 이 엔진은 102개 온라인 통신 판매 업체의 요금제, 유심 패키지, 인터넷 결합 상품 및 각종 프로모션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 조건에 맞는 최적의 요금 조합을 제시한다. 소비자는 복잡한 상담 절차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처럼 여러 요금제를 직접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든다. 최근 통신 시장은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보안 우려, 번호 변경 수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