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안정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서류 없는 등록 절차다. 이용자는 신규 등록, 이전 등록 등 주요 민원을 종이 없이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을 비롯한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서류에는 자동차등록원부(갑·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5.0% 하락해 식품 가격 안정세가 나타났다.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5.0% 하락해 식품 가격 안정세가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물가지수에 하락 압력을 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전 부문에서 고루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와 공업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 모두가 전년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지수 상승률은 1.9%를 기록했다. 근원물가를 나타내는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각각 0.2%, 2.3% 상승하며 기조적인 물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이 중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 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달러~3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 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각국과의 규제 협력 강화와 K-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외교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포럼 주요 인사 기념 촬영 이번 포럼은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 규제기관과 국내외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혁신, 뷰티 트렌드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최신 동향과 규제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에서는 9개국 대표들이 모여 총 5개 의제를 중심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의제에는 지난해 포럼의 성과 보고, 규제 협력 네트워크 채널 구축, 각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 공유, 차기 협력국 지정, 온라인 판매 관리 현황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시아 내 규제 조화와 정보 공유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수출이 급증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 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관리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며 중동 시장
HD현대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서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노르시핑 2023`에 마련된 HD현대 부스 모습 HD현대는 이달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시핑(Nor-Shipping)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47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3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노르시핑 2025’의 핵심 테마를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탈탄소 기술의 리더십 확보에 두고, 박람회 기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HD현대는 4일(수) 미국선급(ABS)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차세대 고압이중연료(ME-GI) 추진 LNG운반선의 화물 운영 및 연료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한다. 이 시스템은 극저온 고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목)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외국계 은행 및 대형 증권사까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주요 시중은행과 긴밀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합원의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은행에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금융제안을 요청하며, 은행이 제안하는 금융제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협조한다. 시중은행은 금융자문가 및 금융 주선업자로서 현대건설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금융제안을 마련&m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29일 서울에서 `2025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월 29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월 29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신기술을 민간 투자와 연결해 실질적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4개 규제자유특구와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총 9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벤처투자사(VC)를 대상으로 10분 내외의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투자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 장관상은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의 ㈜에이치비오티메디칼이 수상했다. 중진공 이사장상은 각각 반도체 공정용 이중구조 밸브를 개발한 강원 액화수소 특구의 ㈜수림테크, 저렴한 배양육 생산기술을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하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의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집 앞까지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토인사이드, 내차사기 홈서비스 `집 앞까지 무료배송` 이벤트 진행(사진 제공=오토인사이드) 이번 이벤트는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서비스로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오토인사이드의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직영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조회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100%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는 ‘7일 환불제’가 적용돼 고객은 차량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간 직접 운행해 본 뒤 만족하지 않을 경우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이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