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인 `자인그룹`과 협력한다. LG유플러스와 자인그룹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를 통해 AI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자인그룹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를 통해 AI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과 자인그룹 모하메드 압둘아지즈 알누자이디(Mohammed Abdulaziz AlNujaidi) CT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인그룹은 쿠웨이트를 거점으로 1983년에 설립된 통신 사업자로, 현재 중동 5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라크, 요르단)과 아프리카 3개국(모로코, 수단, 남수단)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인 `익시오`를 자인그룹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에 출시하기 위해 협업한다. 자인그룹은 익시오가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통화 녹음 및 요약 ▲통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로 인해 1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20GB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저렴한 5G 요금제가 시장에 등장한 것이다.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 확대 및 수익배분 대가 인하 내역 현재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중심으로 SK텔레콤 망을 활용한 5G 20GB 요금제가 1만 8천~1만 9천 원대에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텔의 ‘스마일플러스 20GB’ 요금제(19,800원) ▲큰사람커넥트의 ‘함께이야기해S’ 요금제(18,7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우체국 알뜰폰에서도 19,800원에 5G 20GB 요금제가 제공된다. 이번 도매대가 인하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을 적용해 데이터 도매대가를 36.4%(1.29원/MB→0.82원/MB) 낮춘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음성 도매대가는 5.1%(6.85원/분→6.50원/분) 인하되었으며, 데이터 대
초고해상도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게이밍, VR과 같은 고대역폭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AI의 발전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은 필수 요소가 됐다. KT, 국내 통신사 최초 WiFi 7 공유기 출시...MWC25서 공개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 WiFi 7D를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 KT의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초당 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KT WiFi 7D의 가장 큰 특징이다. KT WiFi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2.4GHz, 5GHz)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더불어 최신 보안 표준인 `WPA3`로 안정성도 강화됐다. KT는 WiFi 7로 세대 업그레이드와 함께 KT WiFi 7D의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안테나가 노출돼 있고 빈번하게 깜빡이는 LED 조명이 달린 기계적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구글`과 손잡고 AI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의 AI 에어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기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LG U+, 구글과 손잡고 글로벌 AI 공략 나선다 LG유플러스와 구글, 구글 클라우드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과 맷 레너(Matt Renner)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 캐런 티오(Karen Teo) 구글 APAC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 자사 AI 서비스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통화 맥락을 보다 정교하고 분석하고, 상황에 맞춘 통화 내용 요약 및 추천 행동 제안 등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통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물이나 상황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AI와 함께 만든 전시관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LG U+, AI와 함께 만든 MWC25 전시관 공개 임박 LG유플러스는 MWC25를 통해 공개할 전시관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00일간 50만건 이상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시 기획과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예측한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AI를 적용한 전시관 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전시관 입구부터 내부 체험까지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을 극대화했다. 전시관 입구의 `LED 파사드 월`을 활용해 AI가 생성한 올해 MWC25 전시의 핵심 주제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 영상을 통해 미래사회의 비전을 전달했다. 전시관 전체를 감싼 LED 파사드 월은 총 10개의 기둥에서 AI가 제작한 이미지와 영상콘텐츠를 반복해서 노출한다. 개당 넓이 2m, 높이 5m 크기의 LED 파사드 월에는 기둥마다 총 44개의 LED가 활용된다.
iPhone 16 제품군의 강력한 새 멤버를 2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16 라인업의 새로운 추가 모델인 `아이폰 16e`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식 출시되는 아이폰 16e는 전국 SKT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iPhone 16 라인업의 새로운 추가 모델인 `iPhone 16e`를 출시한다. iPhone 16e는 획기적인 배터리 성능, A18 칩의 빠른 성능, Apple Intelligence, 4800만 화소 2-in-1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28일 정식 출시되는 iPhone 16e의 자세한 가격 및 출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iPhone 16e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A18 칩과 Apple이 직접 설계한 최초의 셀룰러 모뎀인 새로운 Apple C1의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6.1인치 iPhone 중 가장 빠르고 부드러운 성능과 역대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MWC25’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Do the Good AI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SK텔레콤과의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허드슨에이아이 신현진 대표와 임직원이 전시에 선보일 AI더빙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모습 ‘4YFN(4 Years from Now)’는 앞으로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25’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그 동안 MWC는 ICT 기술 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 및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 왔으며, ‘4YFN’는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SKT는 AI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l
KT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및 사회사업팀, 서울시·경기도교육청과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 중학생 대상 `디지털 디톡스 캠프` 진행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다양한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디지털과 일상의 균형을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두 번째 겨울 캠프에도 110명 모집에 약 2,000여명이 신청을 하며 큰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인터넷을 하느라 다른 일에 소홀히 한다`고 답했고, `인터넷을 쉽게 멈출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약 76%가 `그렇다`고 답해 `디지털 디톡스`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나와 내 주변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AIDC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를 통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이나 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식히는 기술이다. AI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만큼, 액체냉각 솔루션과 같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IDC에 이어 AIDC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KT, MWC25서 `KT 상생협력관` 운영...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KT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KT 협력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10개 사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8.0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4YFN 특별관은 4년 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적인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MWC 전문 전시관이다. KT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내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T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