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평택시, 산업재해 예방 6월 민관합동점검 실시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재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의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활동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의 소요경비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생활 호신술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기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북구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쉴더스의 전문경호팀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5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법무부, 외교부, 행안부, 고용부, 산업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이번 공장화재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부처별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외교부는 주한 대사관과 적극 협력해 유가족 입출국, 시신이송 등 관련 절차가 간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기존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려운 화재에 대해 대체 진화 수단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대해 건물구조 및 적재방법과 위치를 고려한 화재예방 방법을 강구하며, ▲공장 성격에 따른 유형별 화재시 대피요령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상황을 살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의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활동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시했다. 피해자별로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심리치료 등 피해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24일 10시 31분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내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소방과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유명 택배회사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내세워 택배업에 종사하려는 신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비싸게 택배차를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택배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인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택배차를 판매(자본금이 없으면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한 후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알선하더라도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을 발표·시행하였다. 그 결과 피해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법적으로 사기범죄 입증이 어렵고 복잡하여 처벌받는 사례가 적다는 점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사항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취약계층 선정 등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대비책 추진 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도는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 주택 5,334가구에 차수판을 설치했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83곳에도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해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물막이판, 워터댐, 워터펌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기상 악화 시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
국토교통부는 13일 오후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하여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오후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하여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익산역은 6월 12일 0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되어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지진 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면서, “철도시설을 상시 점검하여 피해 확인 시에는 열차 통제 등 즉각적인 안전확보와 함께 신속히 시설물을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철도 이용객 및 일반 국민에게도 지진 상황과 열차 통제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국토교통부는 13일 오전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하여 건설현장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오전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하여 건설현장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올해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건설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후, 진 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및 심리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지원 사례 등 센터 운영현황도 점검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및 심리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지원 사례 등 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사회생활 첫 시작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불안해하는 피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위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피해가 발생한 주택을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부안군수로부터 피해 현황과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장관은 주민들로부터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듣고, 주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해 줄 것과,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재난심리 회복에 대한 지원도 당부하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등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해 공공시설물 피해 현황도 점검했다. 또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