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일(9월 1일) 기준으로 가족 모두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된,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 3억 3700만 원,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소득 수준, 무주택 기간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4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이사 없이 보증금·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월 임차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신청도 할 수 있
과천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도시 ·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실시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공람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에 과천시청 도시정비과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9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월 29일,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1학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1학기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대학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기관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학기에는 15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해 의료, 인공지능, 패션, 금융, 창업 등 115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2,23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교육과정과 온라인 학점 이수 프로그램인 인천온라인학교도 운영 중이다. 꿈이음대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이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시민 세금 900억원 절감과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성남시, 맞춤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연간 900억 원 절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모든 노선에 세금을 일괄 투입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수익 노선은 민간이 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이나 적자 노선에만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유형별로 나눠 선별 지원해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이 연간 1500억원 이상 소요되는 반면, 성남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연간 약 600억원 규모 운영이 가능해져, 매년 900억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광역버스 27개 노선 295대를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개 노선 162대는 경기도 최초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사무로 이관돼 국비 50%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비 부담률은 70%에서 35%로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 시민 세금 수백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출퇴근 맞춤형 전세버스 48대와 프리미엄 우등버스 21대를 주요 거점에 투입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1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는 시 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 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경기도, 이천 · 동두천 · 양평에서 70세 이상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하 말·멋·맛 사업) 해외 방문단이 9월 1일(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각각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 학생들, 미국 ·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말 · 멋 · 맛` 알린다 학생 30명과 인솔 교사 6명은 9월 1일(월)부터 8일(월)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학생 37명과 인솔 교사 8명이 9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각각 방문한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공연과 체험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며 한국문화를 전하고,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미국 방문단은 9월 2일(화) ▲샌프란스시코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를 시작으로, 9월 3일(수) ▲베이지역 한인회관(San Francsico & Bay Area Korea Center)에서 로웰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한다. 9월 6일(토)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9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간 보이스피싱 등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최근 피해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경찰은 범정부 대응체계와 함께 수사·예방·차단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2021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급증했고, 올해 7월까지 누적 피해액은 7,9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생 건수도 1만6,5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인터넷 사기와 메신저피싱, 투자 사기 등 기타 유형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신저피싱, 웹 기반 연애사기, 몸캠피싱 등 각종 피싱 범죄를 비롯해 인터넷 직거래 사기, 투자 리딩방 등 다양한 신종 사기를 집중 단속한다. 더불어 범죄자금 세탁, 조직원 모집,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제작·유통, 대포폰·대포통장 등 불법 수단 공급행위까지 전방위로 추적한다. 아울러 범죄에 활용되는 전
고용노동부가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는 9월 1일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8월 5일 제안한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에 대한 후속 조치다. 현재 228일에 달하는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120일로 대폭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산재노동자가 업무상 질병으로 산재를 신청하면 업무와 질병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진찰, 역학조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등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평균 약 228일이 소요되며, 최장 4년까지 걸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고용부는 절차 개선, 재해조사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산재 판정을 추진한다. 전체 업무상 질병의 51%를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병의 경우, 다수 발병 직종에 대해 DB를 활용한 재해조사 및 판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한다. 이에 따라 내장인테리어목공, 환경미화원 등 32개 직종의 산재노동자는 특별진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재해조사 및 판정위원회 심의를 받게 된다. 기존에 특별진찰을 거치는 경우 평균 166.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어워즈’의 본상 후보작 26편을 발표하고, 독자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상 후보작 투표 페이지 (일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월드 웹툰 어워즈’는 웹툰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웹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작은 독자 추천작 1,338편과 출품작을 포함한 총 99편 가운데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 담당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 중에는 일본 국적 작가의 작품 3편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뽑는 ‘독자 인기상’이 신설됐다. 본상 후보작 26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는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1인당 매주 1회씩 총 8회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본상 수상작은 대상과 심사위원장상을 포함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심사는 이현세 작가를 심사위원장으로 창작자, 학계, 평론계,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