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 체험과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을 결합한 ‘혈당 챌린저스’ 모집에 나선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메디웰은 신제품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 출시를 기념해 연속혈당측정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혈당 챌린저스’ 참가자를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당뇨 및 당뇨 전단계 환자는 물론, 평소 식후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신제품 당솔브 호두맛 1박스(18개입)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연속혈당측정기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10일간 제품을 섭취하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자신의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 습관을 기르게 된다. 체험 제품인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은 전문의와 공동 설계한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탄수화물 함량을 유사 제품 대비 약 67% 대폭 줄였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당류 0g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중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구아검가수분해물) 설계를 적용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이 2027년 약 19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제작사 아이윌미디어가 강력한 IP(지식재산권)를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중심에 선 작품은 네이버 웹툰의 메가 히트작을 실사화한 <꿈에서 자유로>다. 주식회사 아이윌미디어가 숏폼 드라마 <혼검:헌터스>에 이어 차세대 기대작 <꿈에서 자유로>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원작 웹툰의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숏폼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몽환적인 영상미를 더해 하반기 콘텐츠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4인 단체 포스터는 피로 얼룩진 배경 속에서 각자의 비밀을 품은 네 인물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며, 유선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시윤’의 절대자적 분위기를 압도적인 눈빛으로 완성했다.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꿈에서 자유로>는 극심한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정민(여주하 분)이 자각몽 속에서 수수께끼의 남자 시윤(유선호 분)을 만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뮤지컬 시장이 연 매출 5000억원 시대를 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중심에서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자취를 공개했다. 2006년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문을 연 이후, 샤롯데씨어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한국 뮤지컬 역사의 ‘표준’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샤롯데씨어터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기록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개관 이래 총 53개의 엄선된 마스터피스가 무대에 올랐으며, 약 7,100회에 달하는 공연 동안 1,950명의 배우가 이곳을 거쳐 갔다. 누적 관객 수는 약 650만 명. 특히 그간 발행된 티켓을 모두 이으면 총 971.5km에 달하는데, 이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이 수치는 샤롯데씨어터가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끈 핵심 기지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샤롯데씨어터가 관객과 평단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비결은 ‘전용 극장’만이 가질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에 있다. 설계 단계부터 뮤지컬에 최적화된 무대와 객석 구조를 채택해, 관객은 객석 어느 위치에서도 배우의 세밀한 감정과 호흡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이 1월15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3370만 명에게 지급되는 1.6조 원 규모의 구매권이 시장에 풀리자마자 생필품 ‘공짜 쇼핑’ 인증샷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던 네이버와 11번가 등 경쟁사들도 보안 시스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 소비자 필독, ‘사용 가능 vs 제외 품목’ 구매권을 지급받은 고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 가능 품목’과 ‘제외 품목’의 구분이다. 쿠팡은 환금성이 높거나 법적으로 금지된 품목에 대해서는 철저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결제 단계에서 이용권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매권 금액보다 적은 상품을 결제할 경우 차액은 환불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이용권 금액에 맞춰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구매권 ‘사용 가능 품목’과 ‘제외 품목’ > 구분 주요 품목 및 서비스 특징 및 주의사항 사용 가능 로켓배송, 새벽배송, 로켓프레시, 일반판매자 상품, 쿠팡이츠 배달·쇼핑, 국내외 여행 숙박·티켓, 알럭스(R.LUX) 뷰티·패션 全상품 5,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지난 1월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엄숙한 분위기를 단숨에 녹인 것은 다름 아닌 스마트폰 한 대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올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의 '셀카' 한 장은 현재 한중 관계가 도달한 지점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 "선물 잊지 않았습니다"…이 대통령의 세심한 '디테일 외교' 이 대통령이 사진 속에서 들고 있는 기기는 작년 11월 경주 APEC 당시 시 주석으로부터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이다. 외교가에서는 상대국 정상의 선물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을 최고의 예우이자 신뢰의 표현으로 해석한다. 특히 이 대통령은 "화질은 확실하쥬"라는 친근한 말투와 함께 시 주석을 '주석님'이라 칭하며 "인생샷 건졌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중국 측에 "우리는 당신들의 기술과 호의를 존중하며, 개인적으로도 매우 친밀한 관계"라는 메시지를 가감 없이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 "백도어 확인해봤나"…농담이 오가는 '초밀착 라포' 이번 셀카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두 정상 사이의 두터운 '라포(Rapport·상호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경주 회담 당시 이 대통령이 통신 보안 문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1월 광음시네마 상영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는 4K 레이저 영사기로 구현한 선명한 화질과 정밀하게 설계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영화가 지닌 감동과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기술 특화관이다. 영상미와 사운드 완성도가 중요한 작품일수록 강점이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관객 선호도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가 1월에도 광음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압도적인 광음 사운드가 ‘아바타’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객들 사이에서는 ‘광음 필람 영화’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물을 비롯한 영화 속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공간감을 살린 음향 효과로 판도라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3주년을 맞아 오는 1월 14일 광음시네마에서 재상영된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강화해 경기 흐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구공이 바닥을 울리는 소리와 관중의 함성이 극장을 가득 채우며, 실제 코트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를 “생존의 문제”로 언급하며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정부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계획된 ‘청년 바우처’의 사용처를 탈모 치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 ‘건강한 청년’에게 탈모 치료비 돌려준다 현재 검토 중인 핵심 방안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포함된 청년 바우처 시범사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의료 이용 횟수가 4회 이하인 20세~34세 건강보험 가입자다. 이들이 전년도에 납부한 건강보험료의 10%(연간 최대 12만 원)를 바우처 형태로 되돌려주고, 이를 병원이나 약국에서 탈모 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 “탈모는 생존이자 권리”…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이번 정책 추진은 지난달 복지부 업무보고 당시 이 대통령의 발언이 기폭제가 됐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탈모를 미용으로 봤으나 지금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보험료는 내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모 치료 지원은 이 대통령의 지난 20대 대선 공약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마저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인구 이동의 불균형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직면했다. 약 20년 뒤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단 세 곳만이 인력난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제기되었다. ■ 경기도의 미래, '노동력 양극화'로 얼룩지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인구변화가 지역별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이 대도시로 집중되는 현재의 인구 이동 흐름이 고착화될 경우 지역 간 노동 수급 불균형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보고서는 2022년부터 2042년까지 20년간의 인구 흐름을 시뮬레이션하여 경제 활동의 핵심축인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는 참혹하다. 경기도 내 상당수 지자체가 예외 없이 노동인구 감소라는 ‘양극화’의 늪에 빠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북부의 포천시는 20년 뒤 생산연령인구가 35%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안양, 군포, 가평 등도 25% 이상의 인구가 증발할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기도의 전통적 거점 도시인 수원과 성남, 안성 역시 15% 이상의 감소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F(093050)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초경량 구스 다운 ‘소프트 에티튜드(Soft Attitude)’ 라인을 출시하며 경량 아우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 에티튜드는 닥스 골프의 경량 기능성 기술을 집약한 구스 다운 컬렉션으로, 골프 라운드 전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경량성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라인은 20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볼륨을 줄인 설계를 통해 기존 경량 아우터 대비 무게를 약 20% 줄였다. 다운 충전량과 패널 구성은 부위별로 조절해 보온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상체와 어깨 부위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깨에는 스윙 동작을 고려한 히든 액션 밴드를 적용했으며, 소매와 허릿단에는 셔링 디테일을 더해 착용 안정성을 높였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이상 기후로 인한 일교차 확대와 장시간 필드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경량 아우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닥스 골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해 아우터 경량화를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일 안 하면 굶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일해도 굶어요." 경기도 남부의 한 건설 현장에서 만난 형틀 목수 안 모(49) 씨의 말에는 뼈아픈 역설이 담겨 있다. 공정 지연과 원청의 대금 지급 지연이 겹치며 안 씨의 퇴직금과 밀린 임금은 이번 달에도 '0원'이다. 월세는 밀리고 공구값 등 선비용만 나가는 일용직의 삶은 파산 직전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 '블랙리스트' 무서워 입 닫는 노동자들…통계 밖 체불은 더 심각 정부는 임금 체불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지만, 현장의 체감 온도는 더욱 차갑다. 서울 강북 재개발 현장의 전기공 정 모(45) 씨는 일당을 세 번이나 떼이고도 노동청 신고를 포기했다. 업계에 '검은 딱지(블랙리스트)'가 찍히면 다음 현장에서 불러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침묵의 체불'까지 고려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가늠조차 어렵다. 건설업 불황이 깊어지면서 하도급·일용직·외국인 노동자 등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취약계층이 불황의 직격탄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 ■ 역대 최악의 성적표…8월에 이미 1.5조 육박 고용노동부 통계는 이 절망적인 상황을 수치로 증명한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