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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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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中 35만원' 뚫은 POSCO홀딩스, 리튬이 밀었다

주식 매매 시간 중 최고가 기록…리튬 반등에 투심 폭발 개장부터 마감 전까지 상승 랠리… 탄산리튬 선물 효과

▲ 포스코의 리튬 전략은 단순 자원투자 차원을 넘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안정화와 직결된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2차전지 소재 부문의 핵심인 리튬 가격이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POSCO홀딩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월13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주식 시장에서 장중 고점은 35만 2,000원(13.73%)을 기록했다. POSCO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의 이례적인 급등과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 탄산리튬 선물 17만 위안 돌파… 2년 만의 반격 최근 중국 광저우선물거래소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주력 계약 기준 전일 대비 12% 급등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2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번 달에만 상승 폭이 40%를 넘어섰다. 지난 2023년 말 톤당 60만 위안을 호가하던 리튬 가격은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해 2025년 중반 7만~8만 위안대까지 추락하며 고점 대비 80% 이상 폭락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 장중 다시 17만 위안 선을 회복하며 리튬 업황이 'V자' 반등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자료=광저우선물거래소 ■ "공급은 줄고 수요는 변했

샌디스크 폭등에도 '침묵'…파두 주주들 박탈감 폭발

엔비디아 훈풍에 소외된 파두, 거래정지에 시장 재평가 기회 상실 경영진 기소에 발 묶인 소액주주들 "기계적 절차에 재산권 침해"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지만, 코스닥 상장사 파두(Fadu)의 소액주주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엔비디아발(發) 훈풍으로 파두의 핵심 파트너사 주가가 폭등했음에도, 정작 파두는 거래정지에 묶여 시장의 재평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젠슨 황 한마디에 샌디스크 급등… 파두 주주들은 '박탈감' 1월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의 주가는 하루 만에 27% 넘게 급등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에서 "스토리지는 아직 완전히 미개척된(unserved) 시장"이라며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와 스토리지 수요 폭발을 예고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이 소식은 파두 주주들에게 희망보다는 뼈아픈 박탈감을 안겼다. 파두는 샌디스크에 기업용 SSD 컨트롤러와 전력관리반도체(PMIC)를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다. 정상적인 거래 상황이었다면 샌디스크의 급등세가 파두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파두는 현재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라 이러한 '반도체 랠리'에서 철저히 고립돼 있다. ■ "경영진 과실과 주주 재산권은 별개" 파두 소액주주들은 한

월 144만→21만원…'먹는 위고비' 美 판매 개시

월 140만원서 20만원대로 '파격', 냉장 보관 없이 하루 한 알 비만 탈출 위고비 필 판매 개시하자 릴리도 3월 맞불, 1조 달러 시장 주도권 전쟁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이제 아픈 주사 바늘 대신, 하루 한 알이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다." '살 빼는 약'의 대명사 위고비가 주사제에 이어 알약 형태로도 미국 시장에 등장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복용 편의성은 높이고 가격은 기존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춘 '먹는 위고비'를 미국 시장에 내놓으며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1월5일(현지시간)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에서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 필(Wegovy Pill)'의 판매를 공식 개시했다. 이는 FDA 승인을 받은 지 불과 2주 만의 속전속결 행보다. ■ "주사보다 80% 싸다"...월 149달러의 유혹 이번 출시의 핵심은 '가격 파괴'다.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알약의 가격을 용량에 따라 월 149달러(약 21만 5000원)에서 299달러(약 43만 2000원)로 책정했다. 기존 주사제형 위고비가 월 1000달러(약 144만 원)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80% 가까이 저렴해진 셈이다. 구체적으로 1.5mg과 4mg은 월 149달러, 9mg과 25mg 등 고용량 제품은 월 299달러에 판매된다. 단, 4mg 제품은 오는 4월 15일까지만 출시 특가인 149달러가 적용되며, 이후에

"목표치 대체 왜 이래" HD현대일렉트릭, 7%대 급락

2026년 가이던스 시장 기대 하회…보수적 수치에 매물 쏟아져 유안타증권 "환율 가정 따른 착시 효과, 질적 개선은 진행 중"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2026년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으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월6일 오전10시 현재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전 거래일보다 7.37%(6만 4000원) 하락한 8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은 공시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를 4조 35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컨센서스였던 4조 7800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주가 급락은 회사가 제시한 2026년 매출 목표치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실망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 손현정 연구원은 "금일 전력기기 섹터 주가 급락은 HD현대일렉트릭의 2026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하회한 데서 촉발됐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우선 회사의 구조적인 '보수적 가이던스' 제시 경향을 짚었다. 그는 "2025년 가이던스 역시 3조 8918억 원으로 제시됐으나, 실제 실적은 당사 및 컨센서스 기준 4조 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회사가 목표치를 실제 역량보다 낮게 잡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율 가정 변경이 수치상 성장률이 둔화해 보이는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마트24, 게임 캐릭터 입히니 '품절 대란'...대박 행진

띠부씰 56종 수집 열풍에 물량 2배 발주… 1030 팬덤 제대로 터졌다 신세계푸드 제품 제조 라인 긴급 확장…선제적 대응, 상품 수급 안정화 마련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와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 이마트24 콜라보 상품 사상 최단기간 최고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28일 출시한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9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5만 개를 돌파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모바일 서브컬처 RPG ‘트릭컬 리바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으로, 이마트24는 빵·디저트 6종과 간편식 3종을 선보였다. 빵·디저트 상품은 △카라멜맛쿠키 △버터바 △초코아몬드데니쉬 △딸기쫀득모찌빵 △딸기케이크 △솔티우유크림도넛이며, 간편식은 △불제육정찬 △더블치즈싱글버거 △바질펜네파스타 등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2024년 매출 성장세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SNS를 중심으로 키치한 밈을 확산시키며 1030세대 게이머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팬덤 특성을 반영해 상품 패키지에 게임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총 56종의 캐릭터 띠부씰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최애 캐릭터’를 수집하는 팬덤 문화를 상품 경험으로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

4.4조 중기 정책자금 '신청'…AI·혁신분야 집중 공급

1월5일부터 지역별 순차 신청…중진공 누리집서 접수 가능 시설자금 40% 이상 배정…기술특례 상장사도 지원 확대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5일부터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1월2일 밝혔다. 2026년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조4300억원으로, 혁신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제조혁신 등 혁신성장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현장 개선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은 전체의 40%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트랙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이나 AI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0.1%포인트 금리 인하, 대출한도 우대, 패스트트랙 적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정책자금 이용 절차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해 기업이 별도의 직원 상담 없이도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은 있으나 민간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

9년 만의 베이징 국빈 방문…韓·中 관계 복원 분기점

이재명 대통령 1월4일 訪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IT·제조업 협력 논의, 내년 경제 회복 긍정적 영향 기대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월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방중은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으로, 한중 관계 복원과 실질 협력 확대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월 4~6일 중국 베이징에 머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6~7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추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도 이번 방문을 공식 확인하며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인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바 있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나는 셈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공급망 협력, 투자, 디지털 경제, 환경, 초국가 범죄 대응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의제가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의 수출 구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IT·제조업 공급망 연계성을 고려할 때, 실질 성과가 도출될 경우 내년 수출과 인바운드(방한 관광)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