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참사 피해자들이 4일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4일 국회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세월호 참사, 가습기살균제참사 등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4일 오후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4일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4일 국회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세월호 참사, 가습기살균제참사 등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4일 오후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인공지능(AI)이 일자리 탈취와 불평등 심화라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넘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를 인간의 존엄과 공익 증진으로 연결하려는 현장의 목소리가 하나로 응축됐다.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시민기술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지난 3월1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AI for Good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람 중심 포용적 AI’ 비전과 궤를 같이하며 복지, 지역 재생, 기후 변화 등 다각적인 사회 문제에 AI를 접목하는 실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사,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 "AI의 동력은 기술 아닌 시민의 신뢰와 참여" 기조강연에 나선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는 ‘AI 기본사회’를 화두로 던졌다. 이 이사는 기술이 공공의 가치와 결합될 때 비로소 강력한 사회적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국민 상당수가 공익을 위한 데이터 기여 의사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같은 공익 데이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사)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이하 협회)는 서울특별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6 생성형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술 이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을 아우르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성공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 실전형 AI 툴 마스터부터 노코드 자동화까지… ‘내국인 청년 트랙’ 첫 번째 축인 ‘프로젝트 기반 생성형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4월 27일부터 약 3개월간 300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철저히 시장 수요에 맞췄다. ChatGPT를 활용한 전략 수립은 물론 Midjourney 기반의 비주얼 콘텐츠 제작, Zapier를 이용한 노코드 마케팅 자동화 등 최신 기술 스택이 망라된다. 데이터에 기반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서 경영진을 견제하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사외이사들이 사실상 ‘거수기’ 역할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동통신 3사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억원이 넘는 고액 보수를 받으면서도, 이사회 안건에는 거의 예외없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독립적인 감시자라는 본연의 역할은 사라진 채, 경영진의 결정을 합리화해 주는 ‘방패막이’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 ‘찬성률 99.7%’의 위엄…반대는 단 4표뿐 3월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사외이사들의 찬성률은 평균 99.7%에 달했다.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사외이사들은 단 한 건의 반대 의견도 없이 ‘찬성률 100%’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SK텔레콤 사외이사 5명은 지난해 처리된 47개 안건 전체에 찬성표를 던졌다. 출석률 100%에 반대는 0건이었다. LG유플러스 사외이사 4명 역시 28개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일관했다. 그나마 반대표가 나온 곳은 KT였다. 7명의 사외이사가 7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총 49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표방하는 롯데시네마가 부산 지역 경제와 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자체 및 학계와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1일 부산대학교, 금정구청, 부산대상가총연합회와 지역 상생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 지자체, 그리고 지역 상인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산·학·관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롯데시네마 오투(O2) 점의 유휴 공간 및 시설 인프라를 지역사회의 문화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롯데시네마는 공연, 전시, 지역 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실행될 수 있는 물리적 토대를 제공하고, 협약 기관들은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분담한다. 이는 민간 기업의 인프라와 공공의 기획력이 결합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례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인구가 밀집한 부산대학교 인근 상권의 특성을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보증금 반환 지연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동양골프(대표 이용재)가 올해 1월부터 핵심 서비스인 골프장 예약 시스템마저 중단하며 파행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 측은 당초 2월 중 정상화를 약속했으나 3월 현재까지도 서비스 재개 시점이 불투명해 회원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 1월 중순부터 예약 시스템 마비…"정상화 기약 없어" 동양골프의 서비스 이상은 지난 1월15일을 기점으로 노골화됐다. 전용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이 전면 차단되었으며, 유선 상담을 통한 예약 시도 역시 "내부 사정으로 일시 중단됐다"는 답변만 반복되고 있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www.dongyanggolf.co.kr)를 통해 시스템 개편을 이유로 들며 2월 중 정상화를 예고했으나, 3월12일 현재까지도 서비스는 '올스톱' 상태다. 특히 제휴 골프장들이 대금 체납을 이유로 동양골프 회원에 대한 혜택 제공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깡통 멤버십’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한 피해 회원은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맡긴 이유는 부킹 편의성 때문인데, 두 달째 서비스 이용은커녕 환불조차 안 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한남동 본사 항의 방문 빗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