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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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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역세권 500m로 확대 검토

오세훈 시장, 재개발 현장 이어 청년주택 점검 2030년까지 청년안심주택 4.6만 가구 공급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시가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청년안심주택용 역세권 범위를 지하철역 반경 500m까지 넓히고 2030년까지 1만75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월세 매물 감소와 이에 따른 가격 상승, 대출 규제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사업 대상지인 역세권 범위를 현재 `역 반경 250m'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역 반경 500m'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8월12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 ‘개봉 세이지움’을 찾아 입주 청년들의 월세와 보증금 부담, 대출 문제와 재계약 걱정 등을 경청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청파동 재개발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이틀 연속 주택 공급 현장을 점검한 것이다. 정부의 이번 세제개편안은 1주택자의 실거주에 세 혜택을 집중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시장에서는 집주인이 세놓던 집에 직접 들어가 거주하는 사례가 늘면 전월세 매물이 줄고 임대료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 중이다. 전월세 의존도가 높은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런 임차시장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카카오뱅크, ‘우리아이통장·적금’ 80만 계좌 돌파

‘우리아이통장’ 누적 41만좌 개설…상반기 신규 유입 효자 ‘가족 소통’ 플랫폼화…최고 연 7% 금리 우대 혜택 제공도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카카오뱅크의 미성년 자녀 대상 신상품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10개월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비대면 편의성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능을 결합한 전략이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8월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의 누적 이용자 수가 80만명, ‘우리아이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 수가 41만 좌를 각각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에 유입된 신규 고객 약 100만명 가운데 21%에 해당하는 21만 명이 ‘우리아이통장’을 통해 카카오뱅크에 첫발을 내딛었다. 신규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을 자녀 통장을 통해 유치하며 실효성 있는 플랫폼 확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이 같은 흥행의 배경으로는 비대면 금융의 약점이었던 서류 제출 절차를 혁신적으로 단순화한 점이 꼽힌다. ‘우리아이통장’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카카오뱅크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또한 계좌를 개설한 부모가 초대 링크를 보내면 부모 각자의 휴대폰에서 자녀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공동

하나금융, 인천 시니어 맞춤 ‘행복드림버스’ 가동

HQ 청라 이전 앞서 인천 지역 내 포용금융망 대폭 확대 자산관리·상속·금융사기 예방 등 맞춤 서비스 원스톱 지원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 시니어·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본격적 가동에 들어갔다. 8월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인천시 거주 시니어 및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이하 행복드림버스)’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버스는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하나금융의 대표 포용금융 사업이다. 이동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가 전용 미니버스를 타고 전국 시니어타운,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하나금융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그룹 본사(HQ)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인천 지역 방문은 평소 전문적인 노후 자산관리나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현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금융 혜택과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드림버스는 하나은행 지점장, PB센터장 출신의 퇴직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인천 서구와 부평구 소재 경로당 2곳을 먼저

“토스와 손잡았다”…교보생명, ‘디지털 자산’ 확장

전통 금융사의 신뢰도와 핀테크 플랫폼 결합 기술 검증 거쳐 자산 서비스 표준 모델 수립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교보생명이 대표 핀테크 기업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에 나선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통 금융의 신뢰도와 혁신적인 플랫폼 파워를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8월12일 교보생명은 토스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확장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Web3 기술 등 디지털 자산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거쳐 디지털 자산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호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보유한 두터운 브랜드 신뢰도 및 고객 기반과 토스의 압도적인 유저 접근성이 결합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KB금융, 국립소방병원에 ‘국민의 영웅쉼터’ 조성

휴식 공간 3개소 조성‧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진마스크·심신안정실·장학금까지…전방위 지원 지속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KB금융그룹이 충북 음성군 소재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8월12일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의 치료·회복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과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방공무원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첫 소방전문병원으로 화상·재활·정신건강 등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KB금융의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이 주도하는 소방공무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손보는 국립소방병원 내에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인 ‘국민의 영웅쉼터’ 3개소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과 ‘회복응원키트’ 600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개원식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구본욱 KB손보 사장 등 주요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원 기념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 이후 KB손보가 조성한 ‘국민의 영웅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