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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코로나19 극복 관련해 "대기업이 상생 앞장서야" 강조

회원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기업 역할 강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회원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어려운 시기 대기업이 상생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데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경련은 14일 허 회장 명의로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회원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어려운 시기 대기업이 상생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경련)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상생에도 힘써야 한다는 게 서한문의 핵심이다.

 

허 회장은 “함께 고비를 이겨내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혜안이 필요한 때”라며 “상생 협력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9년만의 가장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흉작으로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을 보내는 등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회장은 “우리 국민, 방역당국, 의료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협력사와 농어촌 등 국가의 각 주체가 서로의 역할에 충실해 왔던 것처럼 우리 기업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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