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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화)

"AI가 기획부터 편집" 방미통위, 미디어革新에 137억

제작비 절감·실시간 공동 편집 기술 개발…글로벌 OTT 공세에 맞대응
시청 이력 분석해 화면·음향 자동조정…지능형 미디어 시청 보조기술 개발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방송미디어 산업의 제작 구조와 서비스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OTT 확산과 미디어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올해 13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추진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총 137억6700만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신규 지원 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콘텐츠 제작비 급증 등 방송미디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미통위는 AI를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해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미디어 전 주기 혁신 기술 개발’에 올해 총 95억6700만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과제는 4개로, 총 37억원 규모다.

 

신규 과제는 AI를 활용해 대화형 방식으로 방송 콘텐츠를 기획·제작·편집하고 전 과정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 개발과, 여러 제작자가 동시에 콘텐츠를 실시간 공동 편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계속 과제로는 AI 기반 특수효과 생성 기술과 영상 속 인물·사물을 디지털 요소로 전환해 재구성하는 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방미통위는 58억6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된다. 방미통위는 이용자의 시청 이력과 콘텐츠 특성을 분석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미디어 플랫폼 기술 개발’에 올해 총 42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선호도와 시청 중인 영상 흐름을 반영한 영상 자동 생성·연결 기술,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과 음향을 자동 조정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미디어 시청 보조 기술 등 총 4개의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방미통위는 연구 성과가 방송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과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상용화 중심의 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러 과제를 하나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평가·관리하는 통합형 과제를 확대하고,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해 매년 연구 목표의 적정성을 점검·조정하는 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강도성 방미통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AI를 활용한 방송 제작 효율성 제고와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확산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 경쟁력과 제작 혁신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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