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백신 가격은 정부가 구입한 백신 원료비용을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1회당 8달러 (약 116,000 루피아)로 결정되었으나, 2021년에는 1회당 6~7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템포 해당기사 일부 캡처)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의 백신 가격을 이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영자신문인 템포(Tempo)가 2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단 건강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무료접종을 하고, 부유층에게는 백신 가격을 부담하도록 하는 가격 이원화 정책을 내놓았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의 비용에 대한 계산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발표에서 에릭 장관은 초기의 백신 가격인 1인 당 25달러(약 365,000 루피아/2만 9,615 원)에서 30달러(약 438,000루피아/3만 5,538 원)로 결정이 됐으나 현재 바이오 파르마(Bio Farma)는 가격을 다시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티 바이오 파르마(PT Bio Farma)”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백신 등을
2019년 12월 5일 이후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고로(용광로 : Blast Furnace)에 대해 일본제철과 한국 포스코(POSCO) 등 해외 철강회사와 합작투자 등을 통한 협력을 타진하고 있음을 밝혔다(사진 : 인도네시아 현지언론 인베스터 데일리 캡처) 인도네시아의 국영제철소인 크라카타우(PT Krakatau Steel Tbk)은 반뜬주 찔레꼰(Cilegon)의 제철소에서 2019년 12월 5일 이후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고로(용광로 : Blast Furnace)에 대해 일본제철과 한국 포스코(POSCO) 등 해외 철강회사와 합작투자 등을 통한 협력을 타진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인 인베스터 데일리(Investor Daily)가 지난 9일 보도했다. 크라카타우 스틸의 고로는 지난 2018년 12월에 가동된 후, 2019년 9월에 열간압연코일(HRC, Hot Rolled Steel in Coil)형태의 상업용 철강 생산을 시작했으나, 채산성 면이나 안전 측면에서 위험성이 커 1년이 채 못 되어 멈춰 서게 됐다. 크라카타우 스틸 실미 카림(Silmy Karim) 사장에 따르면, 고로(高爐)의 효율화를 실현해 줄 전문가를 찾고 있다며, 협력 사업의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은 신규 프로젝트가 기존의 223개 국가전략사업에 추가된 것이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400만 명 안팎의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위 사진은 인도네시아 뻐칼롱안(Pekalongan )거리이다. (사진=위키피디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 위기에도 불구하고, 투자 가치로 추정되는 14조 2,200억 루피아(약 1조 2,314억 5,200만 원)의 89개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함으로써 국가 전략 프로젝트의 개발을 지속할 것을 결정했다.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은 신규 프로젝트가 기존의 223개 국가전략사업에 추가된 것이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400만 명 안팎의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경제조정부 장관은 이어 “89개 신규 사업은 15개의 도로 및 교량사업, 13개의 댐 및 관개시설, 13개의 국경인프라사업 및 12개의 에너지사업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사업은 6개 철도사업,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