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31만 399대, 23만 9,5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4%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해외 시장에서는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31만 399대, 23만 9,5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4% 감소했다. 현대차, 국내외 동반 감소…제네시스 판매는 견조 현대차는 1월 국내에서 4만 6,05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도 26만 4,345대로 1.4%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그랜저가 5,71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반떼(5,463대), 쏘나타(3,620대)가 뒤를 이었다. SUV 부문에서는 싼타페(4,819대), 투싼(3,636대), 코나(2,141대) 등이 주요 모델로 집계됐다. 포터는 3,335대, 스타리아는 2,48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2,730대), GV80(2,692대), GV70(2,739대) 등 총 8,8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SPC 파스쿠찌, `센스 오브 이탈리아` 리브랜딩 나선다 이번 리브랜딩은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이탈리아 감각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탈리아 감성이 담긴 공간을 느끼는 시각과 촉각,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과 청각,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구현한 메뉴에서 경험하는 미각 등 고객에게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BI와 인테리어도 공개했다. 보다 폭넓은 이탈리아 감각을 다루기 위해 기존 로고에 있던 카페(Caffe)라는 단어를 제외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특유의 황금빛 크레마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매장 내부는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컬러의 우드를 벽면에 적용하고 격자 선반과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였다. ▲에스프레소 1잔과 배리에이션 음료 1잔을 함께 구성한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 ▲이탈리아 대표적인 디저트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카사타 티라미
HD현대가 지난해 CES에 이어,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참가한다.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HD현대 차세대 신모델 티저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4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4일(화) 밝혔다. 건설기계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처음이다. 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의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글로벌 자동차 및 로봇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지난 2021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꿨다. HD현대는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No Infrastructur
KG 모빌리티(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다. KG 모빌리티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했다 설 연휴인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블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The Grand Tarabya - Sarıyer / Istanbu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튀르키예 대리점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액티언은 지난해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로,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도심형 SUV이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 액티언의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며, 또한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
지난해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공영주차장 내 `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완료 구의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며 완료됐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감시 중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하고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A/C급 소화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주변 접근이 용
SKT가 글로벌 초일류 공과대학인 MIT(매사추세츠공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MIT가 올해 2월 발족한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이하 MIT GenAI 컨소시엄)`에 창립멤버로 참여해 GenAI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별 응용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MIT가 올해 2월 발족한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이하 MIT GenAI 컨소시엄)’에 창립멤버로 참여해 GenAI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별 응용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 창립 멤버에는 글로벌 톱 티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SKT를 비롯해 오픈AI, 코카콜라, 인도 타타그룹(Tata Group), 시총 150조 원 규모의 美 반도체 기업 애널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글로벌 벤처 캐피탈 업체 TWG 글로벌 홀딩스(TWG Global Holdings) 등 총 6개사다. 전 세계 통신사 중 유일하게 선정된 SKT는 MIT 석학과의 공동 연구, 오픈AI 등 창립 멤버와의 협력을 통해 SK그룹 전반의 AI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생성형 AI를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상생협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ESG 실천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충남지역 농어촌의 환경개선 및 상생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측면에서는 2023년 충남 태안군에 나무 1천 730그루를 심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충남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작년 11월, 쌀 소비 감소와
현대로템의 연구 안전관리 역량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증은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곳은 레일솔루션연구소 산하 수소모빌리티 시험실, 조합시험장 등 2곳이다. 수소모빌리티 시험실은 수소철도차량 핵심 장비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행 개발하고 시험하는 곳이다. 시험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 설비, 배터리 팩, 안전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합시험장은 현대로템이 제작한 전장품이 실제 철도차량에 설치되기 전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실이다. 국내외 표준 규격에 따른 시험이 가능하며 경전철, 중∙대형 전동차, 고속철, 기관차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장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다. 이로써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W1~W10)로 늘어났으며, 국내 연구개발(R&D)인력 약 1만 명이 집결해 시너지를 내는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를 맡게 된다. LG전자가 최근 증설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전경.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12.5만 평, 부지 기준으로는 2.1만 평으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서울 지역 대규모 R&D센터 운영이 향후 우수 R&D 인력 확보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를 시작으로 서초R&D캠퍼스, 양재R&D캠퍼스, 가산R&D캠퍼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가운데 2천여 명이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입주를 시작했다. 선행기술 R&D를 주도하는 CTO부문 및 4개 사업본부(HS/MS/VS/ES)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근무하게 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총 23개 해외 연구소의 현지 적합형 제품 개발 및 본사 주도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엔진오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가 수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시상식으로, 산업별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에쓰-오일 세븐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 세븐은 최고급 원료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생산한 고품질 기유를 바탕으로 뛰어난 윤활 성능과 엔진 보호 성능을 보장하며, 승용차 및 상용차용으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급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S-OIL 7 EV 하이브리드’는 연비 향상 및 엔진 보호 기능을 극대화해 첨단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