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KGM, 2월 내수 · 수출 포함 총 8,456대 판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 기조를 이었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를 잇기 위해 지난 1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대 시장이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6.3% 증가했으며,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삼화페인트공업㈜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삼화페인트공업㈜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관련한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7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배터리 소재 기술을 공개한다. 주요 기술은 ▲배터리용 첨가제 ▲방열·차열 보호 소재 ▲전력 인프라 보호 특수 도료 설루션이다. 배터리용 첨가제는 배터리 성능 향상을 돕는 첨단 화학 소재다.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는 전극과 전해액의 안정성이 좌우한다. 삼화페인트는 배터리 내 전자 이동을 최적화하는 첨단 화학물질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방열·차열 보호 소재는 배터리가 과열되는 것을 효과적으
AX 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로부터 4곳(상암·부산·가산·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상암 △부산 △가산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이다.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 전경. LG CNS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곳(상암 · 부산 · 가산 · 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역량과 화재, 지진 등의 재해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수상에 이어 호주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KGM, 렉스턴 스포츠 호주서 최고의 픽업 수상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됐다. Drive는 매년 세그먼트별로 총 12개의 카테고리와 가격대(세그먼트 별 2∼3개 가격대로 세분화)별로 후보를 선정해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Drive는 "렉스턴 스포츠는 수년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픽업이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호주 자동차시장은 캐러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은 시장으로,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기아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의 흐름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신형 전기 세단 EV4와 맞춤형 모빌리티(PBV) 차량 PV5, 소형 SUV 콘셉트카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기아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 행사에서 신형 전기 세단 EV4와 맞춤형 모빌리티(PBV) 차량 PV5, 소형 SUV 콘셉트카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을 구체화했다.EV4는 기아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으로,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5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는 5.8km/kWh로 기아 EV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이다. 공기저항계수(Cd)는 0.23으로, 공력성능도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하다.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31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EV4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유튜브·넷플릭스&
기아가 충전 사업자 ‘채비’와 2월 27일 업무 협약을 맺고 법인 전기차(이하 EV)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를 출시한다고 28일(금) 밝혔다. 기아는 27일(목)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채비 최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EV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충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27일(목)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채비 최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EV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충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아 EV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은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이용해 채비의 충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 고객의 충전 환경과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관리, 특화 케어 3가지 영역에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을 제
경기도가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를 대상으로 제조사 전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 배터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다. 경기도가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를 대상으로 제조사 전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 배터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다. BMS는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장치로,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한다. BMS는 셀의 전압, 온도, 충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충·방전 제어, 과충전·방전 과열 등을 감지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 보호 시스템이다. 아울러, 셀 간 전압 차이를 조정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셀 밸런싱(Cell Balancing), 배터리 사용 패턴을 분석해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고 배터리 수명도 예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BMS는 배터리 이상 진단 시 별도 알람 기능이 없어 담당 직원이 수시로 직접 모니터링 화면을 확인해야 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기아가 유럽과 미국의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스마트 충전, V2H(Vehicle to Home)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 기아가 유럽과 미국의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스마트 충전, V2H(Vehicle to Home)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차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주행 후 남는 전력은 가정용 전력으로 대체 활용하거나 향후에는 전력망과 연계해 전력을 판매할 수도 있어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기아는 서비스 상용화의 첫번째 단계로 네덜란드에서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미국에서는 V2H 비상전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6일(수) 밝혔다. 먼저 기아가 네덜란드 전역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충전은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꽂아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대별 전기료 차이를 점검해 최적 요금 도달 시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스마트 충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기아 스마트 차지 (Kia Smart Charge)’를 통해 실시간 충전량과 에너지 비용 절감 현황 등을 확인해 충전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 기아는 향후 스마트 충전 서비스와 연동해 전기차의 잉여 전력을 판매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과 함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해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26일 오전 충북 청주 중부권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및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발표 이후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에서 전략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 첨복단지는 2013년 준공 이후 현재 119개 산·학·연 기관 및 병원이 입주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주기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바이오 산업은 2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국가 차원의 바이오 전략을 추진하는 만큼 한국도 바이오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바이오 인프라 구축, R&D 혁신, 산업 성장 등 ‘3대 대
환경부는 2025년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3월 초부터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설치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에 2,4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5년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3월 초부터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침 개정을 통해 충전기 구매 및 설치비용 상승을 반영해 보조금 지원액을 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100kW급 급속충전기의 보조금은 기존 2,000만 원에서 2,600만 원으로, 스마트제어 기능이 탑재된 7kW 완속충전기는 220만 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열화상 카메라 설치 비용도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충전시설의 화재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 대형마트 등 도심 밀집 지역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우선 지원하며, 충전사업자의 유지보수 의무도 강화했다. 충전기 고장 수리 미이행, 운영시간 미준수, 충전속도 임의 조정 등의 경우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고, 차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