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개최된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Climate Action Initiative of the Year)` 상은 ESG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SKT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이라는 기술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KT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한,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삼성전자가 18일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New Research & Development – K`(이하 NRD-K)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 1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NRD-K 설비반입식에서 전영현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중인 109,000㎡(3만3천여 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총 투자 규모가 20조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설비 협력사 대표, 반도체연구소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NRD-K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근원적 연구부터 제품 양산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2월 도쿄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세계 최초로 64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음5G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 시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시에서 선보일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Mobile Manipulator)`의 모습.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Korea Radiocommunication Show)’이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Korea Communication Agency)의 전시부스에 이음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용 모습을 선보인다. 이음5G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로봇에 수직 다관절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이 이음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해당 로봇은 생산라인을 스스로 이동하며 부품 운반, 제품 조립, 검사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 하나이다. 위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각종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주변
SK텔레콤은 저궤도 위성(LEO)과 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재난 통신 기술 개발 공로로 제25회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저궤도 위성(LEO)과 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재난 통신 기술 개발 공로로 제25회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사진 맨 오른쪽)과 전파방송기술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 전파방송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 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SKT는 2022년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 ‘플러스바’, 2023년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 상용화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SKT의 재난 통신 기술은 전쟁이나 재난 등으로 지상 인프라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저궤도 위성과 초소형기지국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및 측위 서비스를 제
SKT와 신한카드가 첨단 AI 기술로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전자금융거래 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신한카드의 `FDS(Fraud Detection System)`에 SKT의 `FAME`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SKT의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ㆍ이동 데이터와 전화ㆍ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분실 혹은 도난당한 신용카드 사용이 확인되면, 고객의 동의 하에 승인된 가맹점과 고객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카드사에서 고객을 직접 방
KT가 국내통신업계 최고 수준의 ESG 평가 등급을 달성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평가에서 1,248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Best Companies` 50대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도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KT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AI 통신실 냉방 온도 최적화 솔루션` 도입 등 에너지 고효율 시설 전환 노력이 돋보였다.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시행 및 기후 공시 정보 공개도 추진했다. KT는 사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KT는 근로자 참여형 정기
네이버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앱에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 `VTuber`를 추가하며,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3D 아바타 방송이 가능해지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VTuber 내 설정 화면 네이버는 2024년 11월 20일,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에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인 `VTuber(버튜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3D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하며, 네이버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Tuber` 기능은 3D 아바타 이미지 파일의 표준 포맷인 VRM(Virtual Reality Model)을 모바일 스트리밍 분야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된 VRM 파일을 손쉽게 불러와 모바일에서도 고품질 3D 아바타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아바타 플랫폼 `VRoidHub`의 로그인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해 수많은 3D 아바타 캐릭터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VTuber` 기능은 라이브 방송 중 아바타의 위치와 크기 조정, 움직임 감도 설정,
KT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했으며, 앞으로 KT의 VPN(가상 사설망, Virtual Private Network)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 서비스` 실증 KT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전송망에는 QKD(양자 키 분배, Quantum Key Distribution)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가 원천 차단된다. VPN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PQC(양자 내성 암호, Post-Quantum Cryptography)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실증은 KT가 구축한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에서 약 2주간 진행됐다. 실증에서 KT는 양자암호로 전송망을 보호하고, 해당 망에서 국방부-국토부 간 주고받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양자보안 VPN으로 보호했다. KT는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을 KT연구개발센터와 국민대에 구현했으며, 전체 실
SK텔레콤이 미래 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 6기, 특허 출원 · 서비스화 등 눈부신 성과 창출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는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SKT는 19일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SKT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