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기념식을 열고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다졌다. 한종희 부회장은 AI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선도하고,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11월 1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전영현 DS 부문장 부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근속상·모범상 시상, 기념사, 기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종희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AI 대중화 시대로 접어들며, 단순한 제품 변화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성장동력 발굴 등 전반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을 위한 기술과 품질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기술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화와 쇄신을 통한 강건한 조직 구축을 강조하며, “상생경영과 준법
현대건설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며,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며,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 입주를 완료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설치한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 신규 아이템 3건으로,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실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 컬처라운지에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AI 밀폐형 재배 시스템이 적용되어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다. 힐스테이트 봉담 H 클린팜에 재배되는 채소는 버터헤드, 크리스피아노 등 유러피안 채소들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받는 것은 물론 여분의 채소는 판매해 수익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5 K5는 트림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K5의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 2.0 LPi 렌터카 모델 제외)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향상시켰
산업통상자원부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4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터리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터리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과 포상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업부는 2024년 배터리 관련 금융 지원 규모를 5.9조 원으로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에서는 배터리 기술과 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다. 배터리 산업 발전에 공헌한 LG에너지솔루션의 김동명 대표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삼성SDI 김태안 그룹장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장동훈 본부장 등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명 대표는 배터리 기술과 공정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해외건설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해외건설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외건설이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5년 대한민국의 첫 해외건설 수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및 플랜트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47명이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류성안 전무는 다양한 해외 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삼성물산의 윤영일 전문위원은 반도체 공장 및 초고층 빌딩 건설을 통한 국익 증대로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의 조승일 전무 등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에
현대자동차는 1일(금)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일(금)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선보였다.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자동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로, 앞서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달 30일(토)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금) 밝혔다.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달 30일(토)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금) 밝혔다. 기아는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응원해준 야구 팬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아 세일페스타’를 열고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12% 할인, 총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이 제공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 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 7% ▲더 2024 K8 하이브리드 7% ▲더 2024 K9 3%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 3% ▲더 2024 니로 EV 9% ▲더 뉴 EV6 7% ▲봉고 Ⅲ LPG 터보 10% ▲봉고 Ⅲ EV 12%이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현대자동차가 수소 사회로의 여정을 담은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비전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수소에 대한 신념과 비전 공유의 장 `Clearly 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Clearly 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에서 이니시움을 선보이고, 수소전기차 개발 27년의 역사와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니시움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적 방향성을 담아낸 콘셉트 모델로, 최대 650km의 주행거리와 150kW의 출력을 갖췄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의 가치를 믿고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온 결과물”이라며, “수소가 미래 세대를 위한 공평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신념을 밝혔다. 이니시움
HD현대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1일(금)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991억원, 영업이익 43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D현대 자료사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이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으나, 글로벌 긴축으로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 선박 물량 확대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6조2458억원, 영업이익은 477.4% 증가한 398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5898억원과 영업손실 26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으나,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글로벌 산업 수요 둔화로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54.8% 줄어든 1조773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 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HMR)과 유제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회사이자 조미유통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동원F&B는 참치액 및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으로 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