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통신업계 최고 수준의 ESG 평가 등급을 달성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평가에서 1,248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Best Companies` 50대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도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KT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AI 통신실 냉방 온도 최적화 솔루션` 도입 등 에너지 고효율 시설 전환 노력이 돋보였다.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시행 및 기후 공시 정보 공개도 추진했다. KT는 사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KT는 근로자 참여형 정기
네이버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앱에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 `VTuber`를 추가하며,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3D 아바타 방송이 가능해지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VTuber 내 설정 화면 네이버는 2024년 11월 20일,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에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인 `VTuber(버튜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3D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하며, 네이버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Tuber` 기능은 3D 아바타 이미지 파일의 표준 포맷인 VRM(Virtual Reality Model)을 모바일 스트리밍 분야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된 VRM 파일을 손쉽게 불러와 모바일에서도 고품질 3D 아바타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아바타 플랫폼 `VRoidHub`의 로그인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해 수많은 3D 아바타 캐릭터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VTuber` 기능은 라이브 방송 중 아바타의 위치와 크기 조정, 움직임 감도 설정,
KT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했으며, 앞으로 KT의 VPN(가상 사설망, Virtual Private Network)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 서비스` 실증 KT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전송망에는 QKD(양자 키 분배, Quantum Key Distribution)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가 원천 차단된다. VPN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PQC(양자 내성 암호, Post-Quantum Cryptography)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실증은 KT가 구축한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에서 약 2주간 진행됐다. 실증에서 KT는 양자암호로 전송망을 보호하고, 해당 망에서 국방부-국토부 간 주고받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양자보안 VPN으로 보호했다. KT는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을 KT연구개발센터와 국민대에 구현했으며, 전체 실
SK텔레콤이 미래 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 6기, 특허 출원 · 서비스화 등 눈부신 성과 창출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는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SKT는 19일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SKT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Telco LLM(Large Language Model)과 LMM(Large Multimodal Model)을 활용한 AI 고객센터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국내 메이저 고객센터 중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된 이 시스템은 한 달간의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Telco LLM(Large Language Model)과 LMM(Large Multimodal Model)을 활용한 AI 고객센터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국내 메이저 고객센터 중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KT의 AI 상담 시스템은 통신 서비스에 특화된 LLM과 LMM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담사가 자연어로 입력한 질문에 AI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정리해 제공하며, AI 서류 자동 처리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고객 서류를 빠르게 분류 및 처리한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베타 서비스에서는 Telco LLM이 상담사들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경력이 짧은
KT는 종합 AI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V컬러링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종합 AI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을 V컬러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델이 KT가 생성형 AI로 제작한 V컬러링 영상을 소개하는 모습.V컬러링은 통화 연결음을 영상으로 대체한 서비스로, 국내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KT가 AI 기술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KT는 매직플랫폼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이번에는 이를 V컬러링 서비스로 확대 적용했다. AI가 제작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테마의 V컬러링 영상 20편을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영상에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제작한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콘텐츠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제공되며, 12월 중 연말 테마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AI V컬러링 영상 도입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V컬러링 이용 고객은 `V컬러링 앱`에서 AI V컬러링 영상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응모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11월쯤 다음해 CES를 빛낼 분야별 최고의 기술이나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나 기술 대상으로는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SKT는 올해 상용화한 인공지능(AI) 기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에서 춘식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에서 춘식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 테마는 ‘메리춘크리스마스’로, 지난 5월 이모티콘으로 먼저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춘식이’를 제품화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귀여운 아기 춘식이의 모습을 담았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인 인형과 트리에 걸 수 있는 키링 인형, 브릭, 파자마, 스노우볼, 커트러리 등 총 20종의 다양한 굿즈를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프렌즈’ 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 5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2월 9일부터는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베이비춘식이가 그려진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삼성전자가 11월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시간 절약 장점 소개를 하고 있다. 대용량 양말, 수건 등으로 만든 옷으로 `패션쇼`를 하는 모습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의 일상을 개선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테마인 △공간 절약(Save Space) △시간 절약(Save Time) △스마트 테크놀리지(Smart Technology)로 구성했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절약한 공간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LFD 스크린을 활용해, 세탁실, 키친, 욕실, 취미방 등 새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시간 절약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를
국가기록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기획전시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가 11월 15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이용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이 15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열린 기획전시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11월 15일, 국가기록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기획한 우주 역사와 비전을 조명하는 전시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2월 28일까지 열리며,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도전과 성과를 다양한 기록물과 전시물을 통해 조명한다. 전시는 ▲<프롤로그: 우주시대가 열리다>, ▲<Zone 1: 우주를 기록하다>, ▲<Zone 2: 우주로 도약하다>, ▲<Zone 3: 우주를 개발하다>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Zone 1>에서는 조선시대의 천문 관측 기록인 ‘성변측후단자’를 비롯해 다양한 천문학 기록물을 전시한다. 특히, 성변측후단자는 1759년 핼리혜성을 관측한 세계 최초의 국가 기록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