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월 27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을 방문해 국산 AI 반도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AI반도체 혁신기업인 (주)리벨리온을 방문, AI반도체 데모 시연을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와 연계된 자리로, AI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리벨리온이 개발한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의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확인하며 AI 반도체의 시장 가능성을 직접 살폈다. 그는 “AI 반도체 혁신이 휴대폰, 자동차, 가전 등 주력 수출 품목과 접목되어 국가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과 ‘K-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추진해 국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G3 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청년 창업 기업과의 대화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창업 환경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했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했한다고 밝혔다.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공사는 25일 진행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포상`과 26일 진행된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두 포상행사는 1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공항 인프라를 중소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사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 구성 및 중소기업과의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공동 추진을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
KG 모빌리티(KGM)가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전사 포상 행사인 `KGM Best Award` 2024 시상식을 지난 26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전사 포상 행사인 `KGM Best Award` 2024 시상식을 지난 26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했다. `KGM Best Award` 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과 뛰어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에게 KG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미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되는 포상 제도로 매년 부품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 고객만족 실현, 매출 확대와 회사 발전 기여 등 각 부문별로 평가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노동조합 한상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와 임직원 등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BEST KGM 인` 수상자에게는 추가로 4박 5일간의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이 제공된다. KGM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qu
KGM 커머셜(KGMC)이 새롭게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모델명)`을 오는 25일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완료...고객 인도 시작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Line-up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KGMC는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됐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이룩한 최대 실적 및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
KG 모빌리티(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행정안전부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48개 관계기관과 함께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서 실시한 레디 코리아 4차 훈련에 참가하여 아파트 전기차 화재 범정부 대응체계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20일, 전북 전주시 팔복LH아파트와 더메이호텔에서 올해 네 번째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주민 대피, 화재 진압, 응급의료 지원 등 범정부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가 발화하여 인근 호텔로 화재가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초기 화재 진압과 주민 대피 지원은 아파트 자위소방대가 맡았으며, 119 종합상황실은 관계기관에 신속히 화재 상황을 전파했다. 덕진소방서는 현장에 선착대를 출동시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했다.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와 상방향 살수장치 등을 활용해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고, 고층 고립자는 고가사다리차와 헬기를 동원해 구조했다. 화재가 확산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반도체와 조선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점검하며, 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11. 20(수) 14: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준혁 동진케미켐 대표, 안태혁 원익IPS 대표, 이경일 PSK 대표,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서정민 무역안보관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 · 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의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도체와 조선산업의 업계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업계 간담회에서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된 뒤 미국으로 수입되는 공급망 구조를 감안할 때, 대미 관세가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신정부 출범 이후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 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 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 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 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자동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 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1일(목) 밝혔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로 누적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대 달성 시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