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전문 출판 브랜드 캐비넷(올댓스토리)은 영화 제작사 AD406과 ‘미남당 사건수첩’을 활용한 영상화 제작 판권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재한 작가의 장편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은 4월 10일 출간된 코지 미스터리 소설로, 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전직 FBI 출신의 여동생 혜준, 흥신소 사장인 친구 수철, 이 삼인방이 펼치는 미스터리 활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5만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미남당 사건수첩’은 여러 영화 드라마 제작사가 판권(IP)구매를 위해 경쟁해 왔다. 판권 계약이 체결된 영화 제작사 AD406은 최근 영화 ‘목격자’를 흥행시킨 제작사로, 그 외에도 ‘반드시 잡는다’, ‘끝까지 간다’ 등 여러 영화를 제작하였다. 차지현 AD406 대표는 “무당과 프로파일링이라는 소재의 조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처럼 느껴졌다”며 “시리즈 영화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캐비넷(올댓스토리)의 강성삼 실장은 “읽는 영
베베나 체육관 외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부탄 간 체육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부탄 내 ‘작은체육관’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오는 3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에 부탄의 수도인 팀푸 시에서 열리며, 주요 참석자로는 부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자 부탄 왕국의 왕자인 지구엘 우엔 왕축과, 킨레이 돌지 팀푸 시 시장, 문체부 전병극 체육협력관,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 등이 있다. 준공식에서는 체육관의 동판 개봉을 시작으로 부탄 고유의 불교의식과 주요 참가자들의 축사, 한국 정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는 탁구대회도 진행된다. ‘작은체육관’은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5년에 여러 개도국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부탄에 작은체육관을 건립하게 됐다. 지난 2016년 5월 3일, 체육관 건립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부탄올림픽위원회 간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2016년 5월 27일 체육관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 체육관은 농구코트, 관람석 200석 등을 포함한 4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야외 축구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