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QR코드 기반 ‘디지털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월15일 밝혔다. 전국 직영 매장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스캔하면 쉽고 빠르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전국 87곳 직영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향후 LG유플러스는 QR코드 기부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구세군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 국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QR모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이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 대상 환전 프로모션인 ‘겨울여행 맛있는 행복을 환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여행 맛있는 행복을 환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쏠편한 환전 이용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 ‘신한 SOL뱅크’ 앱에서 쏠편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34종(USD·JPY·EUR 3종 제외)의 통화를 환전하고 수령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응모 고객 중 총 190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허니순살·콜라(100명)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세트(300명) △던킨 먼치킨 10개입(500명) △메가커피 꿀아메리카노(1000명)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페이지 내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면 공유 횟수가 집계되며, 공유 실적 상위 3명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환전을 준비하면서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한항공이 최근 반복되는 항공기 비상구 도어 조작 및 시도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선언했다. 형사 고발부터 민사상 손해배상, 향후 탑승 거절 조치까지 포함된 강경 대응 방침으로, 항공사와 정부가 함께 항공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고 이후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유사 사례가 잇따르면서, 항공 운항의 근간인 보안과 안전 문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 반복되는 ‘비상구 조작’ 왜 문제인가 대한항공이 12월1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일부 승객들이 항공기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달한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사소한 장난 또는 착각을 주장하고 있어, 안전 의식의 심각한 결여가 드러났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지난 12월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 한 승객이 이륙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한 사례가 있다. 승무원이 즉각 제지했으나, 해당 승객은 “그냥 해본 장난”이라고 진술해 공분을 샀다. 또 11월16일에는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 한 승객이 운항 중 비상구를 화장실로 착각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비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흐름과 괴리된 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500원선 재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번 환율 상승을 전통적인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아닌, 국내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 ‘구조적 고환율’ 국면으로 진단한다. ■ 환율은 오르는데 달러는 약세…이례적 디커플링 12월1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73.7원으로 집계됐다. 야간장에서는 1479원선을 넘기며 15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달 들어 평균 환율은 1470원을 상회하며, 외환위기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글로벌 달러 흐름과의 괴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달 들어 1.4% 하락했다. 지난달 말 100선을 하회한 뒤 최근에는 97선까지 내려왔다. 통상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면 원/달러 환율도 동반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원화 약세가 심화됐다. ■ ‘서학개미·국민연금’이 만든 달러 블랙홀 시장에서는 이 같은 디커플링의 핵심 원인으로 국내 달러 수요의 구조적 확대를 지목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확대, 국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1개 장애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LH는 이날 개소식에 이어 LH 임직원, 주한미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선물 나눔 및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LH 러브하우스 배리어프리'를 추진해 온 LH는 올해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6개 권역 11개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LH는 최근 올해 11번째 시설개선 대상지인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개선 사업을 마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시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장애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원계단 설치와 핸드레일, 복도바닥 교체 등을 진행했다. LH는 이와 함께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전시했던 모듈러 주택과 침대, 다이닝 테이블 등 가구도 복지관에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 및 에어컨, 인덕션 등 전자제품 설치는 모듈러 제조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5 HUB Day(허브데이)'를 개최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2025 HUB Day'는 'KB스타터스' 참여 기업과의 협업·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다. KB금융은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정부·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금융은 2015년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랩 ‘KB Innovation HUB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총 39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3044억 원, 제휴 성과 422건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KB국민카드의 ‘퓨처나인’ 프로그램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하며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일원화했다.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한계가 다시 수치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9조원에 육박하며, 그 중심에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의 과잉 이용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해율은 이미 손익분기점을 크게 웃돌며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재차 부각시키고 있다. ■ 실손보험금 9조 눈앞…증가 속도 더 가팔라져 12월15일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8조4천8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수치다. 실손보험금은 2021년 이후 연평균 7.6% 증가해 왔지만, 올해는 증가 속도가 한층 가팔라졌다. 고령화와 의료 이용 증가라는 구조적 요인에 더해, 비급여 진료 중심의 보험금 청구가 급증한 결과로 해석된다. ■ 정형외과 ‘압도적 1위’…비급여 비율 70% 넘어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가 1조8천906억원으로 전체의 22.3%를 차지하며 29개 과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형외과의 비급여 비율은 70.4%로, 전체 평균(57.1%)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비급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주택담보대출을 옥죄는 6·27, 10·15 대책의 여파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은 정체됐지만,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을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른바 ‘규제 풍선 효과’다. 주택·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대출 규제가 오히려 고위험 신용대출을 자극하면서 금융권의 리스크 구조가 다시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마통 잔액, 3년 만에 최대…증가 속도는 11월의 3배 12월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이달 11일 기준 40조7천5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1월 말(40조837억 원) 대비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6천745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월말 기준으로 보면 2022년 12월 말(42조546억 원) 이후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다. 특히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증가액은 613억 원으로, 11월 평균(+205억 원)의 약 3배에 달한다. 한때 저금리와 ‘영끌·빚투’ 열풍으로 2021년 4월 말 52조8천956억 원까지 치솟았던 마통 잔액은 이후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로 30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445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3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해킹 사고와 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플랫폼 기업이 보유한 금융적 영향력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 사이의 괴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다. 문제의 핵심은 이들 기업이 막대한 자산과 결제·정보 흐름을 통제하면서도 금융회사에 준하는 책임과 규제에서는 벗어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카드사와 다를 바 없는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감독·제재 체계는 전혀 다르다. ■ 금감원 손 닿지 않는 ‘쿠팡 본체’ 쿠팡의 경우 금융당국의 직접 감독이 가능한 대상은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된 쿠팡페이에 한정된다. 쿠팡은 2020년 결제·포인트·송금 기능을 물적 분할했지만, 실제 이용자 데이터는 ‘원 아이디(One-ID)’ 체계로 통합 관리되고 있다. 그럼에도 쿠팡 본체는 금융회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직접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고의적 정보 유출이 입증될 경우 최대 6개월 영업정지를 규정하고 있지만, 해킹과 같은 외부 침입 사고에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국은행이 12월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2.6% 상승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3.8%) 이후 최고 수준이다. 11월 수입물가지수(2020년=100, 원화 기준 잠정치)는 141.82로 집계됐으며, 10월(138.19)보다 크게 올랐다. 특히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10월 평균 배럴당 65.00달러에서 11월 64.47달러로 0.8% 떨어졌다.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이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0월 평균 1,423.36원에서 11월 1,457.77원으로 상승하며 2.4%의 변동을 기록했다. 환율 급등은 수입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을 크게 끌어올려, 수입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보다 환율 상승의 영향이 훨씬 강력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흐름이 내년 초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결국,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