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 원도심의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가 KBS 2TV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촬영지로 선정돼 봄나들이 명소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강화군, 봄에는 강화 원도심으로 놀러 오세요 이번 방송에서는 강화 소창의 역사를 소개하고, 전통 섬유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에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흥미로운 강화 소창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전통 소창 제작 과정, 천연 염색, 손수건 제작 등의 체험이 소개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소창을 만져보고 재질을 느껴보게 된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원도심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그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방송 굿모닝 대한민국` 강화읍 원도심 소창체험관 및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촬영분은 2025년 3월 8일(토) 아침 7시에 KBS
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사카성 벚꽃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이어진다. 모두투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 28일까지의 예약일 기준으로 3월~4월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31%)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후쿠오카(22%) △홋카이도(10%) △도쿄(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홋카이도를 비롯해 △알펜루트 △돗토리/오카야마 △시코쿠 △지방 출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모두시그니처&ONLY 우리만, 오사카 3일’을 꼽을 수 있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고 쇼핑 1회, 1일 자유일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3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3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월 20일과 25일에 열리는 두 차례 예선전 결과에 따라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월 27일(목),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지방 상생 관광 협력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월 27일(목),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 지방 상생 관광 협력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목표를 실현시키고, 엔데믹 이후 효과적인 관광수요 관리를 위한 지방상생 방안 및 전략에 대한 관광·MICE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관광재단-한국관광학회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주요사업 및 지방상생관광 추진방안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재단은 홍보마케팅과 서울관광설명회, 관광·MICE박람회, 서울빛초롱축제 등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지방상생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협력방안 토론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관광수요 관리를 위한 지방 상생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관광 품질 상향 평준화와 자매도시 구상, 새로운 지역 관광 거점 도시 발굴 및 지리적 인접성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다. 마포구, 보스턴 마라톤 우승 신화 `서윤복 마라톤`으로 재현한다 고(故)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국제 마라톤 대회인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쥔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서윤복 선수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설움에서 벗어난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한반도를 환희로 들끓게 했다. 이에 마포구는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고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서윤복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준비했다. 참가 부문은 5㎞와 10㎞, 하프 총 세 가지며, 모집 인원은 총 7000명이다. 마포구는 대회 당일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를 통제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또한 5㎞ 종목은 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정하고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한다. 대회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회 전용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 3월 8일 행주산성 야간개장 시작 행주산성은 문화유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토성으로 전체 둘레 길이는 약 1㎞에 이른다.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고,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의 관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이고,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 ·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관내 1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대부도 7개소(▲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상동람사르습지전망대 ▲행낭곡마을(생태관광) ▲누에섬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와 시내 문화·생태 명소 8개소(▲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안산갈대습지 ▲노적봉공원 ▲안산식물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호수공원) 등 총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앱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된다. 각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어 인증이 이뤄지고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모
강릉시가 `강릉 바다내음 캠핑장`(舊 함정전시관)에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까지 편도 4.7㎞, 사업비 약 1,000억 원 규모의 `해변열차`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릉시가 `강릉 바다내음 캠핑장`(舊 함정전시관)에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까지 편도 4.7㎞, 사업비 약 1,000억 원 규모의 `해변열차`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사업인 `해변열차 조성사업`의 도시관리계획(안) 입안에 앞서 28일(금) 강동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변열차 조성사업`의 적정노선 및 정거장별 조성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들은 해변열차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변열차 조성사업`은 남부권 주요관광지(강릉 바다내음 캠핑장∼등명관광지∼정동진 모래시계공원)를 연결해 기존 관광지들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 개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3월 중 도시관리계획(안) 열람·공고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걸으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해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총 9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코스는 남부권 1코스로,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3경 좌구산천문대를 잇는 코스다.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탁 트인 하늘 아래 놓인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고 단풍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제근상사공원에서 출발해 증평 7경 추성산성을 오르는 코스도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성백제 시대 산성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희망일 5일 전까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