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신입 인재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차량전장 소프트웨어(SW)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인프라 △엔터프라이즈 IT △데이터기술 △디지털 경험(DX) 등이다.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신입 인재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의 신입 채용은 △지원서 접수 △ 온라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를 접수한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 전형에서 현대오토에버 조직 문화 적합성(컬처 핏)을 파악하는 ACT(Autoever Culture-fit Test)를 응시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전장 SW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SW 플랫폼 ‘모빌진’은 국제표준 인증 최고 등급인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D를 획득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5)에서 AI가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Software-Defined Factory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되며, 61개국 753개 기업과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첫 행사 대비 기업 참여 규모는 2배 이상, 참관객은 2배 가까이 확대돼 명실상부한 세계적 바이오헬스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 행사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 오픈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파트너링 부스는 전년 대비 21% 확대한 68개로 운영되며, 존슨앤드존슨, MSD, 로슈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200여 개 기업이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술 컨퍼런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참가 스타트업은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로, 의약·소재·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
대한전선이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8555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30일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8555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전통적인 전선업계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매출 8000억원을 상회한 점은 특히 주목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85억원에서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8억원에서 소폭 줄었지만 전년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4.3% 증가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날 대한전선은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외법인 실적 성장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9640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80억원 줄었지만,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7100억원) 대비 140억원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배당 수익 등 비영업 부문이 더해지면서 세전이익은 1조2040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조620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으로 각각 1조9640억원, 1780억원 줄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 영향이 컸지만, 수익성 위주 포트폴리오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했다. 상사부문은 철강 등 트레이딩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4360억원으로 전년보다 5300억원 증가했으나, 글로벌 시황 약세로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줄었다. 패션부문은 소비심리 위축과 기후 영향에 따른 실적 감소가 지속됐다. 매출
한화시스템이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의 핵심 장비인 다기능 레이다 체계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방산 전자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와 손잡고 한국형 미사일 방어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방공 전력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의 장사정포요격체계 다기능레이다(LAMD MFR) 한화시스템은 30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레이다 시제 개발 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315억원이며, 개발 기간은 2028년 11월까지다. LAMD는 단거리·저고도에서 다수의 포탄과 미사일을 동시다발로 탐지하고 요격하는 방어체계로, 특히 북한이 휴전선 일대에 배치한 수백 문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수 있는 ‘최후의 방패’로 기능할 예정이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수도권 방호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체계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는 단시간에 좁은 상공에 몰려드는 수백 개의 표적을 개별 추적·식별하고, 실시간으로 교전 가능한 수준의 고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 방산의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로켓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4842억원, 영업이익 560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8%, 306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 방산 부문은 매출 1조1575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유럽 향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의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도 실적 견인에 한 몫 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4% 늘어난 5309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수출 증대로 매출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LNG선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달성했다.
LG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8.9%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30일 LG화학은 이 같은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실적 회복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차동석 CFO는 “석유화학 부문 적자 축소와 첨단소재·에너지솔루션 부문의 고부가 제품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이 대산공장 정전 및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4조7815억원, 영업손실 56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원료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