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2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싱가포르의 감염 확진자는 42,09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세계 32위이다. (사진=위키피디아)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가 약 2개월 반 만에 대폭 완화됐다. 소매점의 영업이나 외식 등이 해금되어, 경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지난 4월 7일 이후 상당수의 점포가 폐쇄됐고, 가족 이외의 만남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규제완화로 5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져 인기 점포 앞에 줄이 섰고, 식당에는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타인과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중증 접촉자를 특정하기 위해서, 점포에의 출입은 정부관리의 앱 등에서 추적 기록을 하고 있다. 한편, 2020년 6월 22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싱가포르의 감염 확진자는 42,09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세계 32위이다.(월드오미터 집계 기준)
캄보디아의 망고 농장, 망고 열매가 주렁주렁 (사진 : 크메르 타임스)캄보디아 농림수산식품부(MAFF)에 따르면, 캄보디아-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은 캄보디아 농산물을 중국과 한국 시장에 더 많이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크메르 타임스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총국장(Ngin Chhay)은 캄보디아-한국과 중국 사이에 FTA가 체결됨으로써 위생 및 식물위생(SPS) 과정에 대한 협상이 이전보다 쉬워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SPS협정은 여전히 이행될 것"이라면서 ”FTA 체결이 위생 및 식물 위생(SPS) 제도를 평가하지 않고, 중국이나 한국에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인 기술적 조건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캄보디아 농산물을 중국 시장에 더 빨리 평가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캄보디아는 최근 중국과의 FTA 3차 협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타결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 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경제 관계를 넓히고,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캄보디아와의 계획된 FTA에 대한 세부 사
1차 에너지 중 석탄의 비율은 27%로 16년 만에 낮은 수준이 되었지만, 발전용 에너지원으로서는 최대이며,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영국석유 BP 홈페이지 캡처) 영국 석유 대기업 BP(영국석유)는 17일(현지시간) 2019년의 세계 에너지 통계를 발표했다. BP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1차 에너지 소비는 1.3%증가했지만, 전년의 증가율의 50%미만에 머물렀다. 에너지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0.5% 증가했으며, 2018년은 2.1%증가였다. 1차 에너지의 증가분에 재생 가능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초과 됐다. 2019년 천연가스 소비량은 2%증가. 에너지믹스에 있어서의 천연가스의 비율은 24.2%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원유 소비량 신장은 0.9%(하루량 90만 배럴)였다. 1차 에너지 중 석탄의 비율은 27%로 16년 만에 낮은 수준이 되었지만, 발전용 에너지원으로서는 최대이며,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중소기업이 6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800만개는 여전히디지털화가 안 된 수치이다.(사진 : 인베스터 데일리 캡처)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16일 2020년 말까지 1천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SME)을 디지털 영역으로 진입시킬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인베스터 데일리(Investor Daily)가 이날 보도했다. 지금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품 판매를 하는 중소기업은 800만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중소기업이 6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800만개는 여전히 작은 수치이다. 따라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인적자원개발차관보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다양한 분야,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추가 200만개의 중소기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러한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위해 다른 부처와 Lazada, SMESCO Indonesia 등과 같이 협력해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의 수출량은 하루 평균 32만 5000배럴로 17년 만의 저수준이었던 5월 하루 량 45만2000배럴을 밑돌고 있다. 월말까지 이 같은 비율로 수출이 계속 되면, 6월의 평균 수출량은 1940년대 이후 최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위 사진은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회사의 직영 주유소(사진 : 위키피디아)남미의 베네수엘라의 6월 초순 석유 수출이 약 28%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의 석유 수출은 과거 70년 만에 최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유조선 소유회사와 운항회사가 베네수엘라 산 원유 수송 계약을 중지한 것이 배경이며, 미국 정부가 이 달 베네수엘라 산 원유를 수송한 유조선 4척과 그 소유 회사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의 고립화를 노리고 있으며, 해운회사들이 베네수엘라 해역에서 유조선을 대피시키고 있다. 기업의 내부 자료와 석유 관련 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 아이콘(Refinitiv Eikon)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 PDVSA(Petróleos de Venezuela, S.A)와 동사의 합작 파트너는 6월에 들어와, 옛 거래처인 이탈리아의 ENI(Eni S.p.A). 스페인의 렙솔(REPSOL), 쿠
스포트는 서 있을 때 높이가 84cm이며, 1회 충전으로 평균 90분간 가동된다.(사진 : 보스턴다이내믹스 홈페이지)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SBG) 산하의 미국 로봇 개발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unamics)는 16일(현지시간) 사족 보행의 개형 로봇 ‘스포트(SPOT)’의 온라인 판매를 미국에서 기업용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균형 감각이 특징으로, 1대에 7만 4500 달러(약 9,072만 6,100 원)이다. 스포트는 서 있을 때 높이가 84cm이며, 1회 충전으로 평균 90분간 가동된다. 계단을 오르거나 기복이 있는 지형을 걷거나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리스계약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건설 현장의 진척 관리나, 발전소의 안전 점검에 활용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설립됐다.
사진 : 트럼프 대통령 공식 트위터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각)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1조 달러(약 1,207조 7,000억 원) 가까운 인프라 계획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계획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 교통부 잠정적 제안에 따르면, 도로나 다리 등의 사업에 대부분의 자금을 충당하지만, 제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나 지방의 브로드밴드 정비에도 자금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4월 30일 서한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후행동과 병행되어야 하며, 기후변화 분야에서 한국의 지역적, 세계적인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사진 : 위키피디아)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4월 30일, 6월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한국의 대응책이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되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온 서한에서 구테헤스 총장은 “광범위한 조기 진단과 접촉자 추적에 기반을 둔 한국의 강력한 공중보건대응은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되었다”고 말하고,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신 대통령님의 리더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서한은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출이 기후행동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경제를 보다 청정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한국의 야심찬 그린 뉴딜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인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때 번영했다”고 강조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지난 4월 30일 서한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후
캄보디아 국내에는 약 40개 업체가 채굴탐사 면허를 갖고 있다.르네상스 미네랄사의 금 개발 지역도 Renaissance Minerals (Cambodia) Ltd Exploration Licence Areas (사진=크메르 타임스 캡처)호주 상장회사 에메랄드 자원(Emerald Resources NL)의 자회사 르네상스 미네랄(Renaissance Minerals (Cambodia) Ltd)이 코로나19(COVID-19) 대유행(Pandemic)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첫 금 생산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스 15일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가장 앞선 몬둘키리(Mondulkiri)지방 프로젝트인 옥바우 골드 프로젝트(Okvau Gold Project)의 첫 금 생산은 2021년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탐사는 지난 2017년 5월 확정, 타당성 조사를 발표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한 개의 열린 구덩이에서 7년 동안 연평균 10만 6000온스의 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생산을 향한 많은 활동을 개시했다. 옥바우 골드 프로젝트에서 7년 이상 지반 이동 장비를 공급하고, 계약 채굴 서비스를 실시하
OPEC 플러스는 이번 달 6일 회의에서, 현행 수준에서의 협조 감산을 7월말까지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사진=이라크 오일 앤 가스 뉴스) 이라크는 동국 남부의 대형 유전을 조업하는 석유 대기업과 6월의 추가 감산에 대해 합의했다고 유전을 담당하는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이 14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 플러스” 공조 감산 합의 준수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는 러시아 석유 대기업 루크 오일이 조업하는 서크루나2 유전에 대해, 6월 13일부터 생산량을 추가로 하루 생산량 5만 배럴을 줄여, 하루 27만 5000배럴 정도로 하는 것에 동사와 합의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루크 오일은 5월 이라크 석유부의 요청으로 하루 7만 배럴의 감산을 실시했고, 4월 생산량은 약 39만 500배럴이었다고 한다. 이라크 국영석유회사 바스라 오일 컴퍼니는 또 영국 BP에 르마이라 유전 생산을 현재 하루 140만~145만 배럴에서 약 14만 배럴 줄이도록 요청했다. 미 엑손모빌 역시 서크루나1 유전에 대해, 6월에 생산량을 추가로 하루 생산량 7만 배럴 줄여, 35만 배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