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기와 도색과 시설 보수 등 전면적인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새단장 마치고 5월 `가정의 달` 맞아 관광객 맞이 2020년에 개관한 체험관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체험관은 더욱 쾌적하고 전통 색채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단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창포막걸리·수리취떡·창포비누 만들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지용제 기간 동안 주요 미술작품·야생화 등을 전시해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장을 통해 체험관이 보다 전통적 색채가 넘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가족 연계 행사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운동을 즐기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체육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서킷트레이닝 올해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줌바댄스와 서킷트레이닝, F45 등 인기 운동을 비롯해, 운동 초심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운동처방소’, 운동기록에 도전하는 ‘운동왕 챌린지’, LED를 활용한 이색 뉴스포츠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암벽등반과 태권무(태권도와 춤을 결합한 공연형 운동) 등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끈다. 암벽등반은 국립공원공단 산악특수구조대원과 함께, 태권무는 태권도 퍼포먼스 전문팀 ‘태권코레오’가 진행하며 색다른 체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호응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인 프로그램에만 1,300여 명이 참여했고, 부대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만 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0일(토), 서울 MICE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0일(토), 서울 MICE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 상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잠재적 MICE 인재에게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 MICE 업계에는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5 상반기 서울 MICE 서포터즈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 ▲서울 MICE 서포터즈 기본 교육 ▲인재뱅크 팀 구성 및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발대식 시작에 앞서 이루어진 네트워킹 이벤트는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서로를 대면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MICE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9개의 MICE 및 일상 키워드를 주제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 안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경상남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장미란 제2차관이 13일 김해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체, 시각, 지적(발달), 청각, 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선수 1,926명과 임원·관계자 2,239명을 포함해 총 4,165명이 참여했다. 이는 대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참가 선수들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총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목은 ▴골볼, 보치아, 수영 등 육성 종목 5개, ▴배구, 볼링, e스포츠 등 생활체육 중심의 보급 종목 11개, ▴전시 종목인 쇼다운 1개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Kuala Lumpu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Kuala Lumpu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서울관광설명회 역대 최대 규모 2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방한 관광객 규모 11위(`24년도 기준)의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현지 여행업계와 서울 관광기업이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24년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30만 명, `25년 1분기 관광객은 7.6만 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현지 인기 체감도는 전 세계 상위 3위로 조사될 만큼 한류의 영향으로 방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주요 관광시장이다. 특히 이번 쿠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 온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로 새롭게 개최한다.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5월 20일 개막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로, 계양의 도전 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 실외 국제 오픈 양궁대회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열린다. 1996년 창단 이후 30년의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계양구청 양궁팀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국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계양구의 비전이 더해져 이번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5월 20일(화) 오후 4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15개국 38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2회 차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유아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가족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의 유아숲체험에서 가능하며,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숲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공간"이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
싱가포르항공이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KrisFlyer The Best Shinhan Card)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은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1만5000마일을 받을 수 있으며, 첫 해 최대 3만 마일까지 적립이 가능해 싱가포르항공 서울-싱가포르 노선의 이코노미 편도 항공권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이용에 따라 Kris+, Pelago, 국내 택시, 스타벅스 등에서 추가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연간 이용금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프리미엄 회원 등급도 부여된다. 연 500만 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실버’, 2000만 원 이상 시 ‘엘리트 골드’ 등급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 시 티어 보너스 마일 적립, 우선 탑승, 라운지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혜택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5월 28일까지 최대 25% 할인 프로모션이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2024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에 마포구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40가족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부모 중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안내문 큐알(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신청 동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 참여자는 5월 23일 개별 통보
서울시는 11일 오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팀 128명이 참가하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열고, 시민투표와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잘 멍때리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모습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경쟁하는 특별한 대회가 오는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총 4,547팀, 경쟁률은 57대 1. 이 가운데 선발된 80팀 128명이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 모여 한 시간 반 동안 멍을 때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CNN이 이를 보도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대회는 11일 오후 4시 잠수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을 찾아 관람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간단하지만 엄격하다. 참가자는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앉아 있으며, 이 시간 동안 심박수 변화로 ‘기술 점수’를, 현장 관람객의 시민 투표로 ‘예술 점수’를 받는다. 두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