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의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월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 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이다. 동래구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했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한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정조준한다. 디저트부터 주류까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대규모 신제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월19일 이마트24는 디저트, 컵커피, 즉석커피, 간편식, 과자, 아이스크림, 하이볼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말차를 테마로 한 단독 차별화 상품 1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출시는 지난달 선출시한 ‘서울대빵 말차맛’과 ‘초코쫀득모찌빵 말차맛’이 거둔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말차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말차 전문 편의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말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선명한 초록빛 색감으로 SNS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말차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취향으로 정착했다고 판단, 단순한 맛의 변화를 넘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주목받는 상품군은 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리더십 그룹’에 진입하며 ESG 경영의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국내 전선업체 중 이 등급을 획득한 곳은 LS전선이 유일하다. LS전선은 세계적인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월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신뢰하는 환경 평가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CDP는 기업의 기후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 및 A- 등급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리더십 단계’로 분류된다. LS전선의 이번 성과는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아우르는 연결 기준 탄소 배출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춘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또한, LS전선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올렸다.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4,840억원이다. 이번 재건축 단지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외관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해 디자인을 강화한다. 단지 안에는 총 1.5km 길이의 순환 산책로와 3개 테마 정원 등 녹지 공간을 배치하며 5개 테마의 커뮤니티 공간과 상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위치하고 가든파이브와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도보권에는 개롱역(서울 5호선)이 있고, 오금역(3·5호선) 접근성도 확보돼 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차세대 맥북 프로에 탑재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패널 양산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차세대 노트북 출시 일정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및 PC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19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주(1월 2주차)를 기점으로 시제품 단계(Pilot)를 넘어 애플 맥북 프로용 OLED 패널의 대량 생산 체제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전망했던 2026년 2분기보다 한발 앞선 시점으로, 애플이 제품의 사전 생산 테스트와 품질 검증을 조기에 마무리했음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기 양산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안정적인 공정 기술력과 애플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환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한 시장 분석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도 애플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차세대 맥북 프로에는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되어 호평받은 ‘탠덤(Tandem) OLED’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두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2026년 3월 ‘인천형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전담 조직 확충과 인력 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막바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월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담인력 배치가 10개 군·구 전역에서 100% 완료됐다. 전담 조직 구성 역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8개 구에서 80% 이상의 진척도를 보이며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제도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 대상인 중구와 서구에 대해서도 일정에 맞춰 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의료와 요양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이달 중 시와 모든 군·구에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돌봄을 넘어 재택의료센터 등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와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市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제기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의 미흡함을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하이닉스가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1월19일 SK하이닉스는 자사의 최신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이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내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SIL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시스템의 고장 위험도를 기반으로 안전성을 측정하는 등급이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D’는 조향, 제동 등 인명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핵심 시스템에 적용되는 기술에만 부여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이 시스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가혹한 차량 주행 환경에서도 데이터 처리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함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LPDDR5X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챠챠챠(Challenge Chance Change)’의 여섯 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유쾌한반란은 1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챠챠챠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Challenge), 기회(Chance), 변화(Change)의 의미를 담은 챠챠챠는 성과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마음껏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챠챠챠는 선발 방식을 대폭 개편해 눈길을 끈다. 기존 팀 단위 선발에서 벗어나 파트 1(Part 1) 단계에서 개인 참가자 최대 35명을 우선 선발한다. 이는 청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팀의 목표에 매몰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설계다. 프로그램은 총 두 단계로 나뉜다. 파트 1에 선정된 35명의 청년은 2개월간 최대 60만 원의 활동지원금과 함께 워크숍, 전문가 특강, 심리 지원 등을 받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발표회를 거쳐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영등포 광장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시범·공작·한양에 이어 광장아파트까지 여의도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여의도 일대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월1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용적률 515%를 적용해 최고 49층, 5개 동, 총 1,3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으로 통과됐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576세대 규모의 노후 단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상업지역 내 의무 상업 비율이 20%에서 10%로 완화되면서 주거 비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이 개선됐다. 이번 정비계획안에는 샛강변과 연계한 연결 녹지와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요소가 담겼으며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도입, 여의도역 인근 업무시설과 연계한 공공임대 업무시설 확보 방안도 포함됐다. 여의도 극동아파트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과 1호선 신길역이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新안산선과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5개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2026년을 금융업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선포하며,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가치 경영을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했다고 1월1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략회의는 ‘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 및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환주 행장은 이날 발표에서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에는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경영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이 행장은 올해의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핵심 실행 테마로는 △비즈니스 및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꼽았다. 행사에 참석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변화를 독려했다. 양 회장은 “다가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