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옹진군 일대에서 운항 중인 인천 병원선 ‘건강옹진호’에 승선해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현황과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의료·돌봄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 지역의 서비스 제공 여건을 확인하고, 병원선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과 옹진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건강옹진호’를 타고 자월도에 도착해 병원선 진료 서비스 운영 과정과 운항 여건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력 확보, 근무 환경, 악천후 시 운항 안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자월보건지소와 자월면사무소를 방문해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건강옹진호’는 지난해 4월 건조되어 배치된 270톤급 병원선으로, 내과·치과·한의과 진료실과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주요 진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승선 인원은 44명이며, 도서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도서 주민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2025년 한 해 동안 1,5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배 성장했다.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공공 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배달+땡겨요’는 지난해 총 617만 건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5만 4천 곳의 가맹점과 250만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는 2024년 대비 가맹점 수와 회원 수 모두 크게 증가한 수치로, 공공배달앱이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민간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율이 최대 7.8%에 달하는 것과 달리, 서울시는 중개수수료 2%만 부과하고 광고비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들은 한 해 동안 약 9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상당한 경영 안정 효과를 가져왔다. 소비자 혜택도 눈에 띈다. 배달전용상품권(15%), 페이백(10%), 쿠폰(5%) 등 다양한 할인 제도를 통해 시민들은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유망 건강기능식품 기업 ㈜코리아화인에프티가 경북 영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전격 이전한다. 이번 투자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인삼·홍삼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 산업 고도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지난 1월2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히 공장을 짓는 수준을 넘어 평택의 본사 기능까지 영주로 옮기는 ‘완전 이전’ 사례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지방 세수 확충은 물론 물류·포장 등 전후방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2025년 6월 올리브영에 ‘탱글리’와 CJ제일제당 협업 브랜드 ‘베리셋’ 공급 개시 △NS홈쇼핑 ‘이선민 골드’ 25회 연속 완판 기록 보유 △보령·경남·삼성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 협업해 전국 약국 유통망 확보 한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K-HEALTY FOOD’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부산광역시는 1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해운대 달맞이공원과 부산박물관에서 순회 기획 전시 「달의 여정: 부산 달항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와 부산 출신 설치미술가 한원석의 현대 작품 〈환월(Re:moon)〉을 연계해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달맞이공원에서는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외전시 「달, 머무는 공원」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달항아리의 상징성과 현대 설치미술의 메시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어서 부산박물관에서는 달항아리 상설전시와 함께 오는 6월 29일부터 야외 정원에 〈환월〉을 재설치하여, 박물관 공간과 공원 공간을 잇는 문화적 연속성을 구현한다. 특히 〈환월〉은 폐 자동차 헤드라이트 약 600개를 재활용해 제작된 높이 4m 규모의 설치작품으로, ‘죽은 빛의 회복’과 ‘자연의 순환’을 메시지로 담았다. 이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환경문제와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한 공공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5년 서울 빛초롱축제에서 첫 공개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부산 전시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부산광역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Busan Gi-sul-chang-eop Investment)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여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사 간 교류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기업설명회(IR)와 투자 상담회가 진행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 강연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패널토론에서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둘째 날에는 로컬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 글로벌 K-스타트업 성장 사례, 벤촉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변화, 액셀러레이터 BM 2.0, AI 활용 투자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제도적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에 ‘고용·산재 보험료 과납금 환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업주가 보수총액 신고 오류, 근로자 자격 변동 지연 반영, 보험료율 변경 등의 사유로 초과 납부하거나 착오로 이중 납부한 고용·산재 보험료를 간편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에 발생한 과납 보험료에 대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환급 대상 확인 시 앱 내에서 즉시 환급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사업주가 직접 공단이나 관련 기관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일선 사업 현장에서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숨은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간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환급 서비스 역시 정부의 행정 서비스를 금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증권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KB증권으로 옮기면 현금성 쿠폰은 물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우량주를 직접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KB증권은 3월 31일까지 국내 주식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인 ‘KB로 국내주식 옮기고 거래하면 쿠폰이 와르르’를 실시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 연계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국내주식 자산 이전 및 거래 고객에게 응원 쿠폰, 입고 금액에 따른 리워드 쿠폰, 주식 추첨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타사대체 순입고하고,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를 체결한 후 올해 4월 30일까지 순입고 금액 이상 자산을 유지하면 혜택이 지급된다. 입고 대상은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이다. 거래 대상은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 및 주식형 ETF·ETN으로,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로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은 급등하고 지방 부동산 경기는 침체되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하위 격차가 14배 가량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간 평균 가격 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4.45로 집계됐다. 5분위 배율이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의미로 양극화의 정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2월 전국 아파트 5분위 가격은 13억4,296만 원, 1분위 가격은 9,292만 원이었다. 전국 5분위 배율은 2021년 7∼12월 12.70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한동안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 2024년 11월(12.75)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5분위 배율 추이를 살펴보면 1월 12.80에서 3월(13.08)까지 상승하다 4월(13.02) 한 차례 소폭 하락한 뒤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 연초 대비 1.65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지역으로만 좁히면 지난해 12월 5분위(상위 20%) 가격이 29억3,126만 원, 1분위(하위 20%)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로봇 산업의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1월 26일 장 초반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의 본격적인 기술 시너지와 기업결합 승인 이후 자회사로서의 역할론이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정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의 상한가는 단순한 수급 쏠림이 아닌,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로드맵이 구체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며 지분율을 35%까지 확대, 최대 주주로서 연결 자회사 편입을 확정 지었다. 특히 최근 폐막한 CES 2026에서 삼성전자가 ‘선(先) 제조자동화, 후(後) 사업화’ 전략을 발표하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 로봇 기술을 삼성의 전 세계 제조 현장에 우선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점이 강력한 모멘텀이 되었다. 이는 캡티브(Captive)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기술 검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속화를 의미한다. 현재 로봇 산업은 생성형 AI가 물리적 몸체를 갖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진화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휴머노이드 상용화로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주도하는 휴머노이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 자신의 SNS에 다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세제 메시지를 4차례나 내놓으면서 다주택자들의 향후 움직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시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겠냐"며 보유세 강화를 시사하는 등 버티기에 나서는 다주택자 대상으로 집을 팔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1월 26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SNS에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4차례나 잇따라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거듭 언급하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버티는 이익이 버티는 비용보다 크게 해서는 안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 시킬 수단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음 카드로 '세금 규제'를 꺼낼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 10·15 대책 발표 이후 정책 당국 주요 관계자들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