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유안타증권이 지난 12월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만 반도체 인베스트먼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만 연구진은 △대만 반도체 시장 △TSMC의 생산전략 변화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수요 전망 △대만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기업분석팀 연구원은 주요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내년 전망과 국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대만 현지 리서치 조직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산업 세미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리서치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특히 앞으로 기업금융(CIB)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의 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크·분석 역량을 활용, 양국간 반도체 공급망 기반 투자유치 기회 발굴, 관련 기업의 기업공개(IPO), 회사채·전환사채 발행 지원,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연계 등 다양한 기업금융 영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대호 유안타증권 기업금융사업부문대표는 "대만은 TSMC를 필두로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대만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증권거래세율을 인상하고 자본준비금 감액배당 과세범위를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과제를 반영해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월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코스피(농어촌특별세 포함)와 코스닥 시장의 증권거래세율은 현행 0.15%에서 0.20%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코넥스 시장은 기존 0.1% 세율을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자본준비금 감액배당에 대한 과세범위가 확대된다. 자본준비금 감액배당은 기업이 자기자본을 줄여 주주에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배당소득 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장법인 대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취득가액 초과분이 배당소득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K-OTC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재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본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입법예고 기간(12월 1~15일) 동안 시장 의견을 수렴한 뒤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보유 주식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대여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주식대여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기관투자자 등 차입자에게 빌려주고, 그 대가로 대여수수료 수익을 받는 서비스다. 주식대여 서비스에 가입하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신규 및 기존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대여잔고 규모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월 다음 달부터 월별 평균 대여잔고가 △1억원 이상일 경우 1억원당 5만원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일 경우 3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일 경우 1만원을 지급한다. 리워드는 월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3회까지 적용되며 최대 1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및 기존 중개형 ISA 고객에게 국내주식 위탁수수료를 평생 0.00363%로 우대 적용한다. 또 신규 개설한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미국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 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의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의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85대 15 비율로 수익배분한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대 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나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최초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는 최소 보유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조기 상환 가능하다.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 시점부터 1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KB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쿠팡캐시 5000원을 전원 지급한다. 아울러 중개형 ISA계좌에 순입금한 금액 구간에 따라 △2억원 이상 60만원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30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0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5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지급되며 타사에서 이전한 고객은 이전금액의 2배수로 입금 금액이 인정된다. 또한 이벤트 시행일 기준 19~39세 대상(출생일 기준 1986년생~2006년생) 고객에게는 순입금액 기준 △50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의 올리브영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중개형 ISA 계좌에서 펀드(ETF, MMF, 채권형, 초단기채 제외) 장외채권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투자지원금 최대 100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비대면 해외주식 생애최초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 제휴 계좌, 법인, 스탁론, 외국인 등은 제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주식 모바일 거래수수료 0% 혜택과 달러 환전 우대 90%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을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최소 1달러에서 최대 100달러 투자지원금을 랜덤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금액 제외되며 제세공과금은 고객 부담이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 상무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비대면 투자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BNK자산운용의 'BNK 카카오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ETF는 카카오 그룹의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 집단 중 카카오 그룹에 소속된 계열회사에 90% 비중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에스엠, 디어유, SM C&C, SM Life Design, 키이스트, 넵튠이 해당된다. 나머지 10%는 카카오그룹 계열 회사 중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속하는 산업 내 시총 상위 5개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1좌당 가격은 1만 원이며, 상장일 기준 국내 상장 ETF 종목 개수는 총 1049개가 된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KB자산운용이 차별화된 배당 전략을 앞세워 국내 배당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KB자산운용의 배당펀드 4종은 올해 수익률 부문에서 국내 배당펀드 151종 가운데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대표 펀드인 KB 연금가치배당은 73.7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KB 퇴직연금배당(73.66%), KB 지속가능배당청년형소득공제(73.42%), KB 액티브배당(73.19%) 역시 모두 7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환율 변동성으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배당주는 안정적 현금흐름과 방어력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흐름이 배당주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자산운용은 △고배당·저평가 전략 △배당성향 및 배당능력 개선 가능성 분석 △저성장 국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 선별이라는 일관된 철학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해왔다. 연금저축, 퇴직연금, 청년형 장기계좌, 일반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 라인업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범광진 KB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KB증권은 오는 12월 1일 중국 전기차 산업과 미국 성장주를 동시에 겨냥한 '테마형 상장지수증권'(ETN, Thematic Exchange-Traded Note)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월28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KB BYD 밸류체인 ETN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등이다. BYD 밸류체인 ETN과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은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 BYD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 생태계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원화 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는 10년으로 2035년 11월 2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보수를 0%로 책정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나스닥 100 관련 ETN 2종은 기존 만기 도래로 상장폐지 예정인 상품을 대체해 재상장된다. 기초지수는 나스닥 대표 대형 기술주 100개를 대상으로 배당 재투자 효과까지 반영한 ‘NASDAQ-100 총수익지수’이며, 환노출형 구조로 달러/원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가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의 발행·유통이 제도권에 편입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다변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음원·미술품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디지털화해 조각투자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증권이다. 그동안 법적 근거 부재로 제도화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안으로 전자등록 방식이 인정되고 STO 거래를 위한 규제 틀이 마련됐다. 금융투자업계는 STO 제도화가 기업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한 증권 발행을 가능케 해 벤처·혁신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STO는 기술 혁신 시대의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업계도 시장 신뢰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는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 생태계 확장의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STO 제도화가 국내 금융시장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