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 SSG랜더스,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인천 랜딩데이` 개최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 `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기간 동안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병대 제2사단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김정수 중령이 시구자로 나서며, 군 장병 800명이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기 전 `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한다.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이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관광` 위해 7개 기관이 뭉쳤다...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출범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참가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지역의 관광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의 이동권 및 관광향유권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난 7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실무 간담회를 통해 총 10개 기관 관계자가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사업을 소개하고, 거버넌스 출범에 대한 의견과 기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야간경마 기간(8월 29일∼10월 4일) 동안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에 진행된다. K-경마 핫플 `렛츠런파크 서울`...21일까지 `별밤馬중 페스티벌`로 열기 이어간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2040세대 가족·연인·친구를 주요 대상으로, 트렌디한 감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이제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1주 차에는 2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가을 축제 방문객 수를 단번에 뛰어넘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랜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BMW MINI, 코오롱, 실란트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제8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는 약 2만 9천여명이 찾으며 국제 경마 무대의 열기를 체감했다. 이날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남은 10일간의 축제 기간에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스코(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서해안권 대표 캠핑·레저 박람회 `2025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 `지스코(GSCO)`)에서 열린다. `2025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 19일 개막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국내외 캠핑 브랜드와 캠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신제품, 국내 및 해외 유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레저와 캠핑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한층 풍성해진 전시 품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량, 캠핑카, 캠핑용품, 캠핑푸드 등 캠핑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캠핑 관련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는 `캠핑 마켓`도 작년 17팀에서 올해 40팀으로 대폭 확대됐다.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상품들이 선보이는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도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서울 등산관광센터 3개소(북한산·북악산·관악산)에 총 44,387명이 방문,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올 상반기 서울 등산관광센터 방문자는 내국인 37,044명, 외국인 7,3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외국인 비율은 16.5%로 나타났다. 등산 장비 대여 건수 역시 총 1,648건으로, 전년 동기(906건)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해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등산관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 등산관광센터 오프라인 방문 이벤트를 개시한다. 센터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별 미션을 수행하면 등산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퍼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센터별 미션은 ▲북한산 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 참여 ▲북악산 센터 서울 등산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관악산 센터 지도 앱(네이버, 구글 등) 즐겨찾기 등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미션 수행 후 센터 안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7일 종료한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의 사전 이벤트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주요 갤러리를 순회하는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2025 강남아트 연계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 운행 성료 2025 키아프(KIAF)·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4년째 공동으로 개최됐다. 키아프 서울은 20개국 175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8만 2천명이 방문했고, 프리즈 서울은 28개국 121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7만 명이 방문했다.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은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2025 강남아트` 협업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으로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갤러리를 연결하는 주요 정거장 7개소를 순회 운행했으며 이틀간 총 356명이 버스를 이용해 전시를 편하게 관람했다. 아트셔틀 버스는 총 3개 노선으로, 코엑스를 기점으로 ▲송은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위드) 캠핑`을 개최했다. 경기도, 임진각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위드 캠핑` 열어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7일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에는 이승환,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DMZ`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캠핑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캠핑요리 포트럭(potluck) 파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캠핑장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래혁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월부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 투어패스 및 셔틀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포천시, `한탄강 투어패스 · 셔틀버스` 9월 운영 개시 한탄강 투어패스는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당일권과 이틀간 관광지 입장과 함께 제휴 숙박업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구성했다. 투어패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 ▲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연천) ▲고석정안내소(철원)에서 현장 수령하거나 유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제휴업체 할인 혜택까지 포함돼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탄강 투어셔틀은 전곡역을 기점으로 연천 재인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 생태경관단지, 철원 고석정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한다.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지정된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포천시는 투어패스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 수원시, 일본과 중화권 대상으로 수원화성 중심 관광 자원 홍보 강화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3개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본 시장에는 다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동영상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팔로
서울시가 올여름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73일간 운영한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6곳에 총 55만2,003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여의도 수영장 지난해 31만1,370명과 비교해 1.8배 늘어난 수치로, 기록적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도심 대표 피서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평일 하루 평균 이용객은 4,789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주말과 공휴일은 1만3,589명이 찾아 62% 늘었다. 뚝섬·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은 연일 북적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는 최장 22일 연속 열대야와 1일 최저기온 최고치 기록 등 폭염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13일 늘리고 5개 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했다. 그 결과 달빛 아래 한강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17만6천명에 달했다. LED 조명과 시티뷰가 어우러진 한강 야간 수영장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각 수영장은 디자인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뚝섬 유수풀, 난지 인피니티풀 등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