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코웨이는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을 상생 추진 비전으로 삼고, 파트너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트너사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코웨이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협력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201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통합 금융 상품인 ‘모두 다 하나통장’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별도의 자금 이체 없이 은행 원화 예금과 연계된 하나증권 계좌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해외채권 거래가 가능한 혁신적인 상품이다. 고객은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은 직접 선택한 미국 소수점 주식을 5000원어치 받을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마인, 팔란티어테크,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으로, 이는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다. 또한 신규 고객에게는 주식 매매 수수료 우대 및 환전 우대 100% 혜택도 제공된다. 조대현 하나증권 WM 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하나은행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고객에게 국내외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