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7시 2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4`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내달 열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일) 오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4`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올림픽데이런’은 IOC 설립(1894.6.23.)을 기념하여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 올림픽 이벤트로, ▴마라톤 대회 ▴올림픽스타 팬 사인회 ▴축하공연 ▴스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하고 “한강과 지천, 내사산‧외사산 트래킹 코스 등을 계속 다듬어 운동하기 좋은 서울, 천만시민 모두 즐겁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평화의광장을 출발, 올림픽공원 북2문(반환점)에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코스’와 반환점에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고척돔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아이 동반 이용 최적화 장소로 `각광` 먼저, ‘어린이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를 이용한 시민이 1천명을 돌파했다.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는 공공시설과 문화·스포츠 행사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전용 입구로 입장하는 제도로 지난 3월 29일 키움히어로즈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80여 일 (홈경기 36경기) 만에 이용 시민 1천명을 돌파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관련 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고척돔을 찾으면 야구장 내 2곳의 전용 게이트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어린 자녀와 함께 고척돔 찾은 가족 관람객 사이에서는 호평이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고 밝혔다. 인천 해수욕장, 이달 22일부터 순차적 개장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6월 22일부터 개장해 9월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6월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 7월 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지난해 95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qu
포천천 신읍꽃길에 수레국화꽃이 만개하면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이 순항 중임을 알렸다. 포천시 신읍꽃길 수레국화꽃 만발...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순항`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뒤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가을 신읍동 산림조합부터 어룡동 모아엘가까지의 포천천 구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씨앗을 파종했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물에 잠기는 포천천의 특성을 감안, 농촌진흥청의 생육 실험보고서를 참고해 침수에 강한 종을 위주로 심었다. 수레국화,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튤립, 수선화, 코스모스, 꽃양귀비 등으로 구성된 신읍꽃길에서는 빨간색의 꽃양귀비, 노란색의 금계국, 흰색의 샤스타데이지가 순차적으로 피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는 가을부터 순차적으로 ▲어룡동 제방 휴게 쉼터 ▲15항공단 생태습지원 ▲하송우리 달맞이 체육 수변 정원 ▲동교동 자전거 징검다리 등 우선 사업을 착수하고 준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꽃길 조성은 포천천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7월 1일부터 여권발급비용 인하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돼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이내 단수여권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다트 축제로, 2010년부터 `피닉스 섬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돼 왔고, 2023년부터는 `K-다트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에서 개최했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벌인 한일 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후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가 참가한 국제 대회로 이어오다 2012년에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과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참가하면서 세계 최대의 국제 다트 대회로 발전했다. 올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최대 국제 다트 대회인 K-다트 페스티벌을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20일, 여자배구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2020년 도쿄올림픽 4강 등을 이끌며 멋진 활약을 펼치고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 이숙자(KBS N SPORTS 해설위원), 한유미(은퇴), 한송이(은퇴)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배구협회 및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 앞서 김연경 선수에게 사인볼을 선물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노진수(남자)·김철용(여자) 경기력향상위원장 등도 함께해 배구 종목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연경, 이숙자, 한유미, 한송이 선수 등 4명은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이다. 이들은 좋은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배구 유망주 육성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이번 달에 열린 은퇴식에서 케이와이케이(KYK)재단 설립을 공식화하는 등 유망주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도쿄올림픽 때 김연경 선수가 위기 상황에서 “해보자. 후회 없이&rdq
한여름 뜨거움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주말에 집에 있기 아까운 연인들을 위해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무료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을 담은 콘텐츠로 매주 시민을 찾아가고 있다. 무료지만 힙해 콘텐츠 일부 올해 6월 기준 49만 7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시정정보에 힙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 무료로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힙한 서울의 장소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공개돼 화제다.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4편이 공개됐는데, 조회수가 20만 회를 넘고 다양한 댓글이 달리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무료지만 힙해 서울!`(부제 : 서울시 인스타그램 담당자 PICK)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지만 서울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좋은 정보를 얻지 못하는 시민들과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MZ세대들을 위해 마련했다. 시내에서 지하철로 어디든지 쉽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서울. 게다가 무료로 즐기는 다양한 여가생활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요즘, 서울은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로써
한강 내 최초의 수상 친수복합시설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마리나)인 난지한강공원 내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곧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요트, 윈드서핑, 카약 같은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한강을 누비는 것부터 한강에 개인용 선박 정박, 한강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 수상안전교육, 수상레포츠 체험까지 모두 할 수 있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전경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난지한강공원에 추진 중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개관하고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편성 등을 거쳐, 물놀이하기 좋은 8월에 정식 오픈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19일 14시 20분 난지한강공원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 개관식에 참석하고 정식 운영 전 시설을 점검한다. 시설을 둘러본 후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며, 한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완해 갈 것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시민들이 시외로 나갈 필요 없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 추풍령역 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간이역을 활용하여, 6월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열차명: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열차는 객차4칸(256석), 카페객차1칸, 자전거거치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34년에 건축된 심천역은 오래된 목조구조에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06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등록문화유산(舊 등록문화재)으로 등록되었다. 이와 같이, 전국에서 25개 간이역과 폐역이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역사·문화적 가치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8월에는 전통시장과 연계하고 용궁역(예천군), 점촌역(문경시), 추풍령역(영동군)을 경유하는 간이역 순환열차(열차명:팔도장터관광열차)도 운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