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카카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소가 `카카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하며 다이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 1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500P를 즉시 적립해 준다. 1일 1회 적립이 가능하고, 기간 내 2회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장 및 샵(#)다이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생활에 알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네이버페이’, ‘NHN페이코’ 등 간편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하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간 수산물 도매시장은 시장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에 따른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도매시장내 소매상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어 소비자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법상의 “골목형 상점가” 제도를 활용하여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골목형상점가 요건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홈트레이닝과 야외 운동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피트니스가 하나의 운동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체육관, 집 등 개인 취향과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운동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며 운동 방식의 선택 폭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제로`,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 파우치,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마시는 퓨로틴`,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밥없는 저당 닭가슴살 도시락`, CU `더(The)건강식단 간편식` 시즌3,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사진 제공=각 사) ‘하이브리드 운동’은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하면서 원하는 날짜에만 현장 수업을 듣거나 오프라인 운동을 SNS나 어플을 통해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 등으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상품을 구매한 후 서울 내 공원을 달리는 ‘2023 서울 스탬프 러닝 언택트 챌린지’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처럼 날씨와 장소의 구
개인 취향의 세분화를 일컫는 ‘N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평균실종’의 시대가 도래했다. 평균실종이란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로 평균을 내는 게 무의미해지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대중적이거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환심을 사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말과 같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평균실종` 시대, 세분화된 MZ세대 취향 맞춤 마케팅 인기 (사진 제공=각 사) 여기에 최근 MZ세대는 자신의 취향이거나 선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돈을 지불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엔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패턴을 보인다. 이전보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고선 경쟁하기 힘든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등장에 식음료업계는 기존 자사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N극화된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나에게 딱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6월29일 1차 공급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8월8일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6월29일 1차 공급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8월8일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한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하여 총 2.8만 톤이 시장에 공급되었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필요하면 추가로 시장에 비축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므로, 국민들께서는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2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열린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마치고 참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5월에 진행된 1차 ‘바이오 규제뽀개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규제뽀개기’는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규제애로가 있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민의 시각에서 규제개선 필요성을 판단해줄 국민판정단, 객관적인 시각에서 논평을 해줄 전문가까지 대거 참석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의 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로, 일상생활 속 골목골목 숨어있는 규제를 뿌리 뽑아 소상공인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반려동물 동반 카페, 전통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들이 다가가기 쉽게 구성했다는 특징이 있다. 토론 주제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규제라는 점을 고려해 국민판정단 규모를 1차 행사의 2배인 50여 명으로 대폭 늘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7월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권칠승 국회의원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7월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이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소상공인에게는 가맹점이라는 활로를 제공하고, 성공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상공인에게는 가맹본부로 도약할 기회를 지원하는 정책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제고를 위한 평가인증제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석준 대표(㈜하이데이터)가, 두 번째 발제는 ‘백년가게 사업의 프랜차이즈화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성희 교수(세종대학교)가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박호진 사무총장(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희윤 부의장(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김정기 과장(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이왕재 과장(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이, 좌장은 토론을 주최하는 권칠승 국회의원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특징은 프랜차이즈산업 실무와 트렌드에 정통한 관련 협회 임원이
가맹본부의 ‘무인(無人) 가맹점포’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신청이 최근 경기도에 접수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신청인 A씨는 부업을 위해 가맹사업을 알아보던 중 국내 유명 카페 가맹본부의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듣게 됐다. 가맹본부는 직접 개발한 로봇기기가 운영하는 무인 매장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인기기’, ‘인건비 없이 24시간 영업’, ‘24시간 매장 관제시스템’, ‘검증된 신사업’, ‘창업은 하시되 일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홍보하며 가맹점사업자를 모집했다. 이에 A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지만 개점 첫날부터 음료 용량이 적게 나오거나, 컵이 있음에도 부족하다는 오류가 뜨거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도 매진 문구가 뜨는 등 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했다. 잦은 고장에 수시로 매장을 찾아 고객 항의를 처리하고, 가맹본부에 A/S 신청을 반복하면서 인력 투입 없이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매출도 오르지 않았고, 매
뚝심있게 3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인천의 이어가게 8개소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이어가게 위원회를 개최해 금풍양조주식회사, 서문김밥, 미도방만두 등 강화군, 서구에서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색있는 가게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이어가게 위원회를 개최해 금풍양조주식회사, 서문김밥, 미도방만두 등 강화군, 서구에서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색있는 가게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가게가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의 노포, 오래된 가게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대 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인천만의 노포 명칭을‘이어가게’로 부르기로 하고, 2020년부터 올해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해 그동안 총 34개의 이어가게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제4권역인 강화군·옹진군·서구 지역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 있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위원회는 접수한 21개소 중 ▲역사성 ▲성장성 ▲지역성
팔도가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성황리에 마친 대학교 순회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시식 이벤트다. 팔도가 운영 중인 `팔도비빔면 푸드트럭` 팔도는 1차 행사에서 전국 28개 대학교를 찾았다. 2개월간 진행한 푸드트럭에는 학생, 교직원 등 8400여명이 방문해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다. 팔도는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한돈`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2차 푸드트럭은 13일부터 진행한다. SNS를 통해 모집한 사연 중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장애학생 체육부 △학력인증센터 △특수학교 등 총 10곳이다. 팔도는 자사 공식 사회공헌활동으로 푸드트럭 정기 운영을 검토 중이다. 여름휴가를 맞은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과 8월 각 1회씩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체험존을 설치해 비빔면 뿐만 아니라 팔도의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팔도 마케팅 윤인균 책임은 “팔도비빔면은 40여년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국내 1위 비빔면이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