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kg, 22kg 용량으로 모두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사진 왼쪽부터) 트롬 워시타워, 세탁기, 건조기 신제품 LG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kg 용량을 구현했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kg이다. 신제품은 세탁 알고리즘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더욱 높였다.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639wh에서 550wh로 약 15% 줄였다.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34종과 함께 25kg 용량 트롬 세탁기 7종, 22kg 용량 건조기 7종도 함께 선보인다. 트롬 건조기 신제품은 세탁기에 이어 건조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024년 새해 첫 날인 1월1일부터 청년창업 기업과 종로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청년창업기업 ㈜티오더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태블릿 주문 솔루션 플랫폼 업체인 ㈜티오더를 방문하여, 신년연휴에도 수출물량 등을 맞추기 위해 휴무없이 근무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창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제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새해 첫날부터 청년 창업 기업을 방문한 이유는 청년 창업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그간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투자 유치, 수출 등을 통해 성장 중인 청년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영주 장관은 “새해에도 우리 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중소기업이 미래 글로벌 경쟁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장관은 종로광장전통시장을 방
관악구가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인 ▲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800여 곳이다. 이번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2024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총 1,599억 원,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20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을 발행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
LG전자가 내년 1월9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선보인다.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쉽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쉽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이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가 올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84억 개의 일회용컵이 버려진다.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바꾸면 한국에서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연간 25만톤 넘게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 자란 나무 1천130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고, 내연기관차 9만2천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
#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지나 집에 온 시민 A씨는 점포를 지나다가 본 예쁜 블라우스가 기억에 선하다. 해당 물건을 찾고자 매장을 이리저리 검색해 봤지만 해당점포를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A씨는 14일부터 서울지하도상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있는 분야별, 점포별 위치, 세부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오랜만에 잠실역 지하도상가에서 의류와 악세서리 쇼핑을 계획한 대학생 B씨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 오늘은 첫 번째 월요일, 지하상가 휴점일에 상가를 찾은 것이다. 오는 14일부터 오픈되는 지하도상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가 점포별 운영정보와 화장실, 모유 수유방 등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위의 2개 사례는 14일부터 신설되는 서울지하도상가 누리집(홈페이지) 활용의 예시 사례를 가정해 설명한 것이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서울 23개 지하도상가의 1,800여개 점포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 `서울 지하도상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서울 23개 지하도상가의 1,800여개 점포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 ‘서울 지하도상가’ 운영을
# A씨는 라이브커머스에서 건강식품을 구매했다. 쇼호스트는 타 제품과 비교해 유효성분이 함량이 높고, 방송 중 구매시에만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소개했고 채팅창에 구매인증 글이 계속되자 마음이 바빠진 A씨는 계획보다 더 많은 수량을 구매했다. 하지만 막상 받아보니 유효성분은 비슷한 수준인데다 사은품도 보내주지 않아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사은품이 소진돼 유사한 제품을 보내주겠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2020년 15건에 불과했던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올해 182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장점인 라이브커머스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와 상담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5건에 불과했던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올해 182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총 419건으로, 품목은 ‘의류 및 섬유제품’이 115건(27.4%)으로 가장 많았고, 사유는 품질 불만이 124건(29.6%)으로 최다였다. 서울시는 증가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10월~11월 동안 소비자단체인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특화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우수 특화특구를 포상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1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 181개 특화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부산남구의 유엔평화문화특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부산남구는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공원의 보존 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평화도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로교통법」,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특례를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했다. 또한, 청년창조발전소 등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유엔평화문화특구를 연간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역사, 문화, 관광, 창업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켰다. 국무총리상 2점은 ‘충북 제천의 약초웰빙특구’와 ‘울산 남구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게 돌아갔다. 제천의 약초웰빙특구는 약초의 재배·가공·유통 분야 소상공인과 한의과대학이 한방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특허법」 등의 특례를 받
연말을 맞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볼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가 진행된다.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은 내리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 매출은 올려주는 따뜻한 상생의 장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11일부터 25일까지 ▴11번가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롯데온 5곳의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연말감사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년`슈퍼서울위크_연말감사특별전`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12월11일부터 25일까지 ▴11번가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롯데온 5곳의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연말감사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휴가특별전(7월)’, ‘한가위특별전(9월)’에 이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춥고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한 수분 마스크팩, 헤어팩에서부터 겨울밤을 맛있게 채워줄 떡볶이 밀키트까지 약 1만 3천여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휴가특별전&rsqu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동 롯데쇼핑 부산 자동화 물류센터(CFC) 건축 현장에서 `부산CFC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동 롯데쇼핑 부산 자동화 물류센터(CFC) 건축 현장에서 `부산CFC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김상현 부회장, 팀 스테인 영국 오카도 최고경영자(CEO),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 축사 및 기념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공식이 연내 개최되며, 이른 착공을 알릴 수 있게 된 이유는 지난 3월 롯데쇼핑이 시와 자동화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롯데쇼핑이 삼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했기 때문이다.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 물류도시 내 약 1만 2천 평 규모의 부지에 자동화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2천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인력 2천여 명을 신
서울시가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밥상물가, 외식물가까지,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덜고 경기 불황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서울시청 우선,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밥상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들의 구매가 잦은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모니터링도 매일 실시해 급등 물품에 대해선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방안도 모색한다. 외식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11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로컬브랜드 상권(7곳)’과 ‘생활상권(7곳)’의 할인행사를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로컬브랜드상권’은 잠재력 있는 상권에 서울시가 예산, 기반시설(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지원해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서울 대표상권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곳이다. ‘생활상권’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는 골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