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
LG전자가 제품 무게와 가격 부담을 확 줄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실속형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Air)’를 5일 출시했다. LG전자가 약 1.97kg 제품 무게와 출하가 기준 64만원으로 가격 부담을 확 줄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실속형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Air)`를 5일 출시했다. 모델이 신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명사인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에 이어 실용적인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선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높인다. LG전자가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최근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고객들이 기존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 LG전자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약 1.97kg의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코드제로 A9 대비 20% 이상 가볍다. 신제품은 일상적인 청소에 충분한 150W의 최대 흡입력을 갖췄다. LG전자는 고객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무선청소기와 거치대 크기도 줄였다. 신제품을 거치했을 때 전체 부피는 코드제로 A9을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주 원도심 중앙로 상가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원은 1만원, 10만원은 2만원, 20만원은 4만원, 50만원은 1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억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상품권 교환소는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나주시 중앙로 38-1)과 구 오약국(나주로 156-1)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명절 연휴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환급받은 나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화장품점, 카페, 미용실, 의류 매장 등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2024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 웹포스터의 일부‘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제공=마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사과, 대추, 한과 등의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치즈, 미역, 곶감 등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다양한 음식과 뜨개질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민들에게 각종 세금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위촉된 세무사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주민들의 세금문제를 풀어주고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돕는 서비스다. 양도세, 증여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지식과 행정절차를 안내한다. 올해 5기째 운영되는 남원시 마을세무사는 기존 마을세무사 2명을 포함한 3명의 세무사를 위촉하여 지난해보다 상담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담실적은 150건 정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 상담이 가능하고, 1차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전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익과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1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1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비연륙 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 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강화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및측도제외) 등 모두 27개 비연륙 섬의 주민 1만 4,740명이 지원 대상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일부를 지원했었는데, 총 1만 3
마포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아현시장에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제공=마포구)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포구는 올해도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150만 원으로 보유 한도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포함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동일하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과 귀금속 취급 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마포사랑상품권 가맹
서울 광진구가 오는 31일 지역 경영인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2024년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포스터 (제공=광진구) 이번 설명회는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한다. 정책자금, 보증 등 분야별 제도와 함께, 판로 개척과 홍보,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까지 알아보는 기회다. 참여 방법과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자체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출과 경영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광진형 특별융자’, ‘광진땡겨요’, ‘광진사랑상품권’ 등 핵심 사업을 전해준다. 교육 후엔 일대일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관별로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 70명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았다. 설명회는 이달 31일 오후 2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향후 1년간 한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향후 1년간 한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6%만 `좋아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10월 경기 비관론은 3년 내 최고치(2022년 10월 66%), 낙관론은 3년 내 최저치(2022년 10~11월 11%)에 근접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상태다. 살림살이 전망도 마찬가지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은 편이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10%를 밑돌았고, 비관론은 7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19~32%, 비관론은 35~52% 사이를 오르내렸다. 이번 달 경기 전망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 기준으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14, 중도층 -47, 진보층 -63이다. 대통령 직무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