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시민 대상 스페셜투어에 함께 참여 후 축하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DDP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개관 10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15년만에 새단장한 해치 대형 아트벌룬 앞에서 DDP 10주년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설계해 2014년 3월 21일 문을 연 DDP는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 애호가, 관광객 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DDP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전시회, 제품 출시 행사 등이 열리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스가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DDP를 꼽았다.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첫해인 2014년 688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375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누적 집계 방문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 시장은 DDP 아트홀 앞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1일 오후 2시2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과일 등 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을 당부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3. 21 오후. 최근 사과, 배 등 과일가격 급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위한 대형마트 업계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과일 수급 동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과일값 안정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하고 신선식품 코너를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을 전폭 시행하고, 수입과일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안 장관의 오늘 이마트 방문을 시작으로, 하루속히 국민들이 정부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사과 등 정부 할인쿠폰 지원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대체과일 공급을 늘리는 한편, 자체 이윤을 줄여 과일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마트 용산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3월 8일 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3월 8일 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상담 시, 채무조정제도 등 금융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이영현 선임심사역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적인 신용과 부채관리 방법부터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채무자 구제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신용회복, 채무 관련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정보 및 채무조정제도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며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중요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목동역 인근 목동로데오거리 공실 점포 두 곳을 활용해 피자와 가방을 주제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목동역 인근 목동로데오거리 공실 점포 두 곳을 활용해 피자와 가방을 주제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제안으로 이번에 시범 도입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손잡고 로데오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기간에 제한된 수량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특성상 `한정판·특별판`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레 로데오 상권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천구에 본사를 둔 토종 외식기업인 `피자알볼로 팝업스토어(목동로25길 21)`에서는 지역명을 접목한 `목동피자`와 `목동맥주세트`, 통밀반죽 피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업한 `영천마늘피자`, 영천 특산물 등 이색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판 돌리기(룰렛) 이벤트에 참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마포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 총 290억 원의 융자 재원을 준비했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앓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면 된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다. 단, 유흥주점,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8일부터 G밸리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G밸리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들은 해외기업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고 해외 구매자를 접할 기회가 적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외에 온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외 구매자 발굴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기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한다.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는 관내 기업들이 해외 구매자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지원 프로그램은 `D&B Hoover`s(이하 후버스)`와 `Import Genius(이하 지니어스)`로 후버스는 5억 개 이상의 기업정보와 재무정보를 제공하며 지니어스는 4개국(미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의 수출입거래 내역을 제공한다. 후버스를 통해 재무자료, 상품 매출현황 등을 분석해 도출되는 자금여력 지표, 미래성장성 지표를 활용해 거래 가능성이 있는 해외 업체 여부
대구광역시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 축제와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 TAIPEI에 대구 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2024년 대구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 축제와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 TAIPEI에 대구 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2024년 대구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대구의 식품산업 매출액은 24조 4천억 원 규모로 5년간 연평균 5.1%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내수 위주로 국내 경기의 영향을 쉽게 받고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운 대기업과 경쟁에서 밀릴 뿐 아니라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주도의 글로벌 대구 식품산업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톱 지원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1단계로 국가별, 시장별 맞춤형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해 3월 8일(금) 해양수산부, GS칼텍스주식회사,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해 3월 8일(금) 해양수산부, GS칼텍스주식회사,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량공급 의무화, 표준절차 마련, 실증 지원 등 해양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는 면세유 불법유통과 공급량 분쟁 원천 차단을 위해 필요한 제도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관리원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24년도 급유선 1대를 대상으로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은 선박급유업의 대외 신뢰도 향상, 선박연료 유통 투명성 강화 등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및 제도 마련의 단초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정량공급제도 도입을 위한 ▲정량공급 측정장비(질량유량계) 설치 및 운영 ▲법·
서울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 강동구청 전경(제공=서울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05개소 43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사회복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안식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용시설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신청은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서울시처우개선지원사업’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년시장 상인회와 함께 백년시장 아케이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아케이드 준공 후 쾌적해진 백년시장 전경 수유상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백년시장은 40여 년 전 과일, 채소 등 청과물 경매가 열리던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과거에는 쌍문시장, 강북종합시장으로 불리다가, 시장이 확장되어 지난 2022년 6월 ‘고객과 함께 100년을 만들어 가자’라는 의미로 ‘백년시장’이라고 이름을 변경했다. 구는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을 위해 시장상인회와 힘을 합쳐 지난 2020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4억 3,900만원을 확보하고 아케이드 공사를 시작했다. 2021년 11월 설계를 거쳐 2024년 2월 준공에 이르기까지 약 2년 4개월간 시간이 소요됐다. 아케이드는 총면적 1,725㎡, 길이 230m, 높이 12~15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준불연재인 테프론(PTFE) 소재로 아케이드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뛰어나다. 테프론은 우수한 내약품성, 내열성, 소수성을 가지는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섬유로, 기존 아케이드 재료로 사용되던 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