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18일(목) 인천공항 인근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과일 직수입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통관·보관·운송 등 과일 수입 및 공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18일 오후 신선과일 신속 통관, 공급 확대 관련 현장방문차, 인천 중구 열대과일 보세창고를 방문, 과일 검수 관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김 차관은 “지난해 역대급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19일 바나나, 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4월 5일부터 키위, 체리 등 8종을 추가하여 할당관세 품목을 29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할당관세 적용물량도 수입량 전량으로 확대하는 등 과일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aT 관계자는 “할당관세가 적용되는 과일류 수입이 ‘24년 1월부터 3월말까지 약 21만톤 통관되어 전년보다 25.1%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4월 망고,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주요 수입과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K-FOO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상생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제동 aT센터에서 제 1호 상생 수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GS25, 농림축산식품부, 봉땅의 3자 협약식은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각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상생 수출 기업으로 중소기업 봉땅이 선정됐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이다. GS25는 베트남, 몽골에 있는 해외 오프라인 점포망을
최상목 부총리는 15일 오후 청주 흥덕구에 소재한 ‘창현 알뜰주유소’를 방문하여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알뜰주유소 운영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15일 오후 청주 소재 알뜰주소유를 방문, 유류세 인하 조치 추가 연장 관련 석유제품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알뜰주유소 운영 관련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국내 석유류 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알뜰주유소 정책 취지에 맞춰 국민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석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현장 관계자는 “알뜰주유소는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약 30원~40원 인하된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 추가 선정 작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범
정부는 ’24.4.30.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 조치를 ’24.6.30.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중동위기 고조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정부는 ’24.4.30.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4.6.30.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4.4.17.(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리터(ℓ), 경유 △212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73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4.17.~18.),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4.23. 예정) 등을 거쳐 ’24.5.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유류세 인하기간 및 인하폭 (단위 : 원/ℓ)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서울페이+ 앱 포스터 기존 단일 카드사(신한카드) 외에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고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이 합산돼 결제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를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시는 작년 11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신한컨소시엄’에서 ‘비즈플레이컨소시엄’으로 새로운 판매대행점을 선정하고 새로운 ‘서울페이플러스(+)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새로운 판매대행점 선정에 따라 상품권 금액과 개인 정보의 안전한 이관을 위해 오는 15일(월) 0시부터 22일(월) 오전 9시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
대전시는 5일 도시주택분야 유관 단체 및 기관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자치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도시주택분야 시정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성남동 3구역 재개발조합장 등 재개발․재건축조합장과 자치구 담당과장이 참석했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필요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순차적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기 조정 ▲공공용지 인센티브 관련 건의 ▲지역업체 사업 참여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기간 내 준공을 위한 각종 심의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건의된 내용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파악해 수렴하는 능동적인 도시주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3월 27일(수) 16시,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하여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규제개선에 대한 소비자 간담회를 열었다.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이 3월 27일(수) 16시,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하여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공휴일 지정 원칙을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인 새벽시간대 온라인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토론회 이후 서울 동대문구는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마트 평일휴무(2월 이후, 2‧4주 수)를 시행하였고 부산 16개 구‧군도 5월에서 7월 중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2개 대형마트 점포가 있으며, 경동시장, 청량리시장 등 다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영업으로 매출감소를 우려했으나, 오히려 주말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이 주변 전통시장의 저렴한 가격과 풍부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이제 경동시장은 MZ세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변모했다.
서울 동작구는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동작구청 전경(제공=동작구) 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을 대상액 3천 528억 원의 60%인 2천 117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목표율 54.3%를 초과한 수치로, 구는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생산․고용 증대 부문의 ▲구민 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상반기 집행 가능 및 이월사업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등 총 95개, 1천 236억 원 규모로 선정하여 집행률을 중점 관리한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 ▲황톳길 조성사업 ▲마을버스 BIT 설치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신속 집행을 통해 구민 숙원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획예산과, 재무과,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들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 신속 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중점 관리 사업의 계약심사 기간 및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100㎡ 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100㎡ 이하 소규모 식품 ·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맞춤형 주방 및 이·미용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식품접객업소(일반 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6곳과 이발, 미용업소 2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주방 및 후드,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수준을 개선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면·현지 조사를 거친 후,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