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LG유플러스 해외로밍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LG유플러스 로밍상품 가입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로밍상품 가입 확인 문자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통화는 △USD △JPY △EUR 세 가지이다. 환율 우대 기간은 로밍 시작일 전일부터 로밍 종료일 익일까지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LG유플러스 해외로밍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LG유플러스 로밍상품 가입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로밍상품 가입 확인 문자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통화는 △USD △JPY △EUR 세 가지이다. 환율 우대 기간은 로밍 시작일 전일부터 로밍 종료일 익일까지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은행은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통합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증가하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삶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금융, 결제, 여행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나은행은 은퇴 설계, 상속·증여 등 시니어 특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그룹의 시니어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에게 청구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나투어는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정기적인 여행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니어 맞춤형 여행 패키지를 운영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과 캠페인을 통해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이 은퇴 이후에도 여유롭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과 여행, 결제를 아우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에게는 도시락+파우치 세트 또는 멀티 패딩백 중 하나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고객은 먼저 ‘마이데이터 2.0’ 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해야 한다. 이후 개인 고객과 개인 사업자 고객 각각에게 주어진 세부 미션 중 하나를 완료하면 된다. 개인 고객의 경우 △적립금 예금 30만 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등록 필수) 및 계좌이동 서비스 3건 이상 수행 △KB리브모바일 번호 이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사업자 고객은 △이지샵을 통한 가맹점 결제 계좌 신규 또는 변경 △기업 대출 신규 중 하나를 완료하면 된다. 모든 미션은 반드시 KB국민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달성해야 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10대 금융지주회사가 올해 상반기 15조4,4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조3,872억 원(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은행 부문이 전체 순익의 59%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금융투자(16.4%)와 보험(13.4%)이 뒤를 이었다. 이익 증감 추이를 보면, 은행 부문이 1조6,898억 원 증가, 금융투자 부문이 4,390억 원 늘었다. 반면 보험(-932억 원)과 여신전문회사(-3,343억 원)는 이익이 감소했다.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차)이 확대되며 은행이 수익을 늘린 반면, 보험과 여전사는 채권평가손실 및 연체율 상승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총자산 3,867조 돌파… 은행 자산 비중 74%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지주사들의 연결총자산은 3,867조5천억 원, 전년 말(3,754조7천억 원)보다 112조8천억 원 증가했다. 총자산 비중은 은행(74.2%), 금융투자(11.5%), 보험(6.7%), 여신전문회사(6.1%) 순이었다. 이는 은행 중심 구조가 여전히 공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오는 9일 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원 잡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게임 성적 합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성취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금융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며, 2030세대에게 저축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형 적금 상품은 금융에 재미와 동기를 더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달릴수록 혜택이 커지는 러닝 챌린지 ‘신한 20+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최우수작을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이 작곡한 선율에 국민이 직접 노랫말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135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캠페인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1차 KB금융 임직원 심사, 국민 평가단의 의견 수렴, 그리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이상순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광복의 정신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담아냈는지, 음악성과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한성일 씨의 ‘보통의 날들’로, 이 노랫말은 내년 삼일절에 공식 음원과 기념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 원이 수여되며, KB금융은 모든 공모 참가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해 국민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모든 작품이 광복의 정신을 진심으로 담아냈기에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민의 마음을 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