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1월21일 장 초반부터 16% 넘게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언급됐던 신규 기술이전(LO) 계약이 전날 공시됐으나, 시장이 기대했던 '조 단위'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4,200억 원대에 그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결과다. 알테오젠은 전일 미국 GSK의 자회사 테사로와 총 4,200억 원(계약금 295억 원 포함) 규모의 ALT-B4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과거 사례를 들어 수조 원대의 메가 딜을 예상했으나,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는 평가이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0,000원(16.63%) 내린 40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대 하락으로 시작했던 주가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 머크 분기보고서 통해 드러난 '로열티 2%' 쇼크 설상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머크(MSD)의 분기보고서 내용이 알려지며 투심은 더욱 얼어붙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로열티 비율은 순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을 특정해 전략 물자 수출 통제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간의 외교적 갈등이 무역 전쟁으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자, 반사이익을 기대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희토류주 일제히 급등… 유니온머티리얼 '상한가' 1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29.99%(403원) 오른 1,747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모회사인 유니온 역시 25.45% 급등한 5,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희토류 대체 소재인 페라이트 등을 생산하거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화전자(13.25%), 동국알앤에스(12.95%), EG(11.89%)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대원화성(7.03%), 쎄노텍(7.13%), 노바텍(5.67%)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 中 "일본 향한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 희토류 겨냥했나 테마주 급등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중국 상무부의 기습적인 발표다. 중국 상무부는 6일 '이중용도 품목의 일본 수출 통제 강화에 관한 고시'를 통해 발표 즉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