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북미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 체결 이후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북미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2년간 보증료를 0.7%포인트(P)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기업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기반 보증 역량과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 경쟁력을 갖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초격차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과 만나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정책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중기부는 현지시간 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혁신 AI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및 신규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가 주최한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IR in Silicon Valley’ 행사에 참여한 국내 AI 스타트업 7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반영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김제필 에이드올 대표가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정책 △딥테크 스타트업 대상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중심의 전담 투자협의체 구성 방안 등 현장에서 제기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