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정기선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정 회장은 특히 △AI가 주도하는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인 접근성·회복탄력성에서의 AI 역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에너지 산업 협의체’ 회의에도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술 혁신을 결합한 해법을 모색했다. 포럼 둘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박영선 장관이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이사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조남호 기자) [경제타임스=김태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이사직을 맡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 장관이 다보스포럼 이사직을 맡는 건 박영선 장관이 최초 사례다. 장관이 아닌 정부인사 중에서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무역과 세계 경제 상호의존성 이사로 위촉된 바 있다. 박 장관은 다보스포럼에서 선진제조생산플랫폼분과의 공공이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은 지난 1971년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유럽 기업인을 초청해 경제 현안을 논의한 것에서 출발했다.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해 글로벌 기업인, 경제인, 정치인이 모여 세게 경제를 논한다. 다보스포럼은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아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는 박 장관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의 정상과 장관, 기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