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1월 14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학년도 환경교과교육연구회 동계 연수」에 참여해 환경교육과 연계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전환교육과 AI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환경교과교육연구회 회원과 희망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주원 본부장은 ‘환경교육에서 배우는 금융(ESG와 녹색금융 이해)’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농업의 환경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이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사회·문화·환경·식량안보·경제 전반에 걸쳐 총 13가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은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공공재적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폭넓게 공유될 때 이를 헌법적 가치로 반영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 추진 중인 넷제로(Net-zero) 실현 노력과 농협이 운영하는 스쿨팜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제철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현대제철은 이 행사에서 2029년 상업생산 예정인 미국 전기로 제철소의 구체적인 모습과 수소환원제철로 이어지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선보인다. 먼저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하는 원료 생산 설비인 DRP와 전기로를 비롯해 열연·냉연 설비 등 제철소 주요 공정 및 인근 인프라를 조감도 모형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영상에는 천연가스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직접환원 공정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수소 사용 비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수소환원제철을 구현하는 중장기 전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탄소저감 프로세스의 직관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