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정부가 서울 홍대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K-StartHub’를 조성하고 첫 주인공이 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신규 창업 인프라 ‘K-StartHub’ 개관을 앞두고 첫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인·아웃바운드 통합 창업 지원 체계를 갖췄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K-StartHub 개관과 동시에 첫 입주사로 참여하게 된다. 입주사에는 독립형 사무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하드웨어 인프라가 제공되며, 비입주 기업도 멤버십을 통해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법률·세무 자문과 더불어 대기업 협업 기회인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센터에는 SK텔레콤,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쇼루크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앤틀러(Antler) 등 글로벌 투자사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루닛이 유방암 위험도 예측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에 나선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FDA에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 시판 전 허가(510K)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방암 위험 예측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의 시판 전 허가(510K)를 신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리스크는 유방촬영술 영상과 환자 나이만으로 향후 5년 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다. 기존 설문 기반 위험도 평가 모델보다 정확도가 높아 맞춤형 암 검진 및 예방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청은 지난 4월 해당 기술이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어 진행된 것으로, 루닛은 FDA의 전 주기 자문 프로그램(TAP)에 참여해 허가 및 개발 과제를 선제 점검하며 미국 시장 진입 전략을 고도화해왔다. 루닛은 허가 획득 시 기존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MMG, DBT와 연계해 진단–위험 예측–추적 관리를 아우르는 유방암 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루닛의 입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