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총 27개 수상) ▲제품 부문 자동차(Automotive)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동대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야간합동단속(제공=서울 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소음기(머플러),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장착) 자동차다. 관련 법에 따라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튜닝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현장과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지를 찾았다. 서울교통공사에 안전한 공사 진행과 조속한 용역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방문(제공=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은 현재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출입구 역시 상일파출소 방향으로는 부재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상일동역을 이용하려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멀리 돌아 다른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한 이동 동선 때문에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주민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출구 신설과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고, 강동구 역시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구는 지하철 운영 및 관리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에 엘리베이터 설치와 출입구 신설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6월 상일동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착공되는 한편, 9번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이달 내 시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두 번 이상 상담을 요청한 전화 건수를 약 75% 이상 감소시키는 AI 콜봇으로 B2B 사업 영역의 차별적 고객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의 콜센터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인 `AI콜봇`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의 콜센터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인 `AI콜봇`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쿠쿠에 도입한 AI콜봇은 구축형 AI컨텍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인 `U+AICC온프레미스`의 솔루션 중 하나로, 인공지능 상담사가 음성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된 AI콜봇은 고객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사안에 대해 응대할 뿐만 아니라 상품 구매 고객 관리까지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많이 유입되는 문의 중 하나인 A/S접수와 오프라인 수리 센터 안내 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홈쇼핑 등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먼저 연락해서 주문 이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I콜봇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기반이 되는 콜센터 인프라도 전면 교
지난 1월 월간 최다 이용객 기록(390,467명) 경신과 함께 역대 최초로 10만명(123,118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이 올해 2월 138,110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 1월 월간 최다 이용객 기록(390,467명) 경신과 함께 역대 최초로 10만명(123,118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이 올해 2월 138,110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는 지난달보다 2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12%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외여행 선호 심리와 설 연휴를 공략한 충북도와 항공업계의 여행 선호 지역 국제노선 확충 노력 등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한국공항공사는 2024년에 약 476만명, 2025년에는 약 526만명의 여객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에서 예측한 청주국제공항 여객수요 전망치를 20년 가까이 앞당긴 수치로, 현재의 이용객 증가 추세로 볼 때 조만간 공항 기반시설 용량의 포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의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공사는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총점 94점을 획득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65.4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사례는 공사가 최초이다. 공사는 작년 10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
도로교통공단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75명으로 이 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공단은 3월 21일(목)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는 특히 안전 품질과 ESG 경영, 부품 공급망 안정화 등 분야에서 상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사 간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특히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협력사 여러분들의 제안과 요청, 의견을 듣고 일정을 정해 반드시 피드백하는 문화를 저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현장을 찾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빠르게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현장을 찾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빠르게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자유로 지하화 현장과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첫 현장 점검 대상지로 자유로변에 있는 장항습지 탐조대를 방문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와 연계한 이산포 IC 연장방안 및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노선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자유로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고질적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체적 확장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계획 수립과 절차 이행을 통해 반드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대곡역 일대에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 환승 플랫폼을 찾아 대곡역 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