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계 시설물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장안구 `만석거 새봄페스타`와 연계 기획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튤립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4월 16일(화)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16일 오후 소규모 관광단지 관련 현장방문차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개발사업 조성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정 절차 등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 )을 선정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따뜻함(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으로,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하동군은 오는 5월 11일∼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15일)부터 시작한다. 하동군은 오는 5월 11일 · 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가나다순)이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방문한 다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찻자리 체험 등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후, 티웃 앱을 통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탬프 QR코드를 찍으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참여자들이 축제장에서 직접 모은 스탬프를 인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스탬프 5개는 하동햇차, 3개는 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금),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비무장지대 테마 관광상품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문화행사가 모두 관광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방한 관광 여행사가 지역별 관심사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지역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몇 개의 대표상품이 성공한다면, 그 후로 더 많은 사례가 이어질 것”이라고 지역관광을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를 구체적인 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형형색색 봄꽃이 활짝 핀 금강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강 수목원 금강수목원은 아름다운 봄꽃 뿐만 아니라 황토 메타길, 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충남 대표 수목원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 탓에 봄을 대표하는 목련, 산수유, 벚꽃 등이 일찍 개화하면서 봄소풍을 온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연구소는 다음달부터 주민 편의를 위해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최초로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만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은 “도민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금강수목원에 방문해 다양한 봄꽃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면 좋겠다”며 “앞으로 금강수목원의 아름다운 수목유전자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 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도립미술관준비단의 개관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도보 여행 안내 리플렛(코스 소개) ‘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 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하여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2개의 신규 코스를 개발해, 현재 ▲영등포 근현대사 ▲문래창작촌 ▲여의도 이야기 ▲한강 물길 ▲선유도공원 ▲안양천 물길 ▲도림천 물길로 총 7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3km 내외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제를 선정하여 여행을 떠난다. 먼저, ▲1코스 영등포 근현대사는 영등포역 일대를 걸으며 1900년대 이후, 변화된 영등포의 근대문화를 만난다. ▲2코스 문래창작촌에서는 철공소 사이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