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돼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돼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40여 명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 내 보행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및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항상 어린이 보행 안전과 스쿨존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관심들이 마중물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 양주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는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G90 블랙 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한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하고 차명(G90)과 사륜구동(AWD) 엠블럼은 미적용해 제네시스 블랙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G90 블랙 제네시스는
LG전자가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뷰 에어컨을 22일 출시했다. LG전자가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뷰 에어컨을 22일 출시했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전면 패널을 열고 내부를 청소하도록 청정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 포인트 (Pain point,
삼성전자가 AI와 3D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맵뷰(Map View)’ 서비스를 강화한다. 주거 공간의 3D 평면도를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뷰`를 `Neo QLED 8K TV`에서 이용하는 예시 화면 맵뷰는 스마트싱스에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집안의 연결 기기가 계속 늘어나도 기기 목록에서 필요한 제품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돼 훨씬 편리하게 스마트 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간 AI(Spatial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지원 기기와 국가를 확대했다. 맵뷰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같이 라이다(LiDAR) 센서를 가진 기기가 집의 구조와 크기를 측정해 평면도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평면도가 제공되는 주택에 한해 맵 자동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평면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실제 집과 유사하게 평면도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맵뷰는 더 직관적으로 집 구조와 공간별
동작구는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돕고자 내달 19일 동작구청에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동작구청에서 실시한 `자동차 정비교실`에서 강사진과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동작구) 자동자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 관련 기본지식과 응급 조치요령 등을 배워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2004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육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인원을 33명에서 50명으로, 시기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상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은 4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으로 이동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전문 강사가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 방법 ▲자동차 고장 등 응급 상황 시 조치 방법 ▲자가정비 점검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서 구청 주차장에서 배터리 점검, 계절별 차량 관리,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 방법 등에 대해 강사진과 교육생이 함께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가능한 간단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4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주민 설명회에서 시 입장 및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위한 광역철도사업 중 추가검토 사업으로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추가검토 사업은 시기나 여건 등의 문제로 경기도 용역에서 검토하지 못한 노선일 뿐, 후순위 사업은 아니라고 밝히며,“자체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여 후속 절차인 상위철도망 계획에 반영하여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SKT는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 ‘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의 교통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왼쪽 네 번째)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을 앞두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의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외부를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따른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8호선 연장(이하 별내선)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준공인 6월 말까지 지상 구간 일부 포장 및 도색 작업과 열차 영업 시운전 및 국토부 종합 보고 등의 공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별내선 개통에 따른 경기도권 이용자의 증가로 지하철 8호선의 혼잡도가 과중될 것이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완화책 마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지하철 혼잡도 정보에 따르면 강동구 지하철의 혼잡도는 ▲강동구청 138.7%, ▲천호역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