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 보잉 737-8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스카이 라인과 나이트 버스 투어, 분수쇼 등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다. 여행객들은 이번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GV70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
안랩이 4월 24~26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이 4월 24~26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Japan IT Week Spring’은 매년 9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를 비롯해 △OT(운영기술)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 스팀 `TEAM AI`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금천구는 지난 4월 25일 시흥사거리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4월 25일 시흥사거리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최초로 지원 단체에 선정돼 금천경찰서, 배달플랫폼 노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안전 배달 캠페인`,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에도 지원 단체로 선정돼 증가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배달 종사자들이 스스로 안전 배달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게 됐다. 금천경찰서,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서부지회와 함께 현수막, 팻말로 안전모 착용하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안전거리 확보하기 등 안전운전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배달약속 스티커와 향후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사업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5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에게 안전배달약속 스티커를 배달통에 부착한 인증사진과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남동구, 찾아가는 운전면허 민원실 운영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운전면허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김포시,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오는 3일 개소식...7일부터 운영 오는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지난해 9월 김포 도시형시험장(운전면허센터)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해 김포운전면허센터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올해 4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운양동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내 김포운전면허센터(A동1층) 공간을 조성해 제공했다. 김포시와 도로교통공단은 5월 3일 김포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평일(월∼금) 09시∼18시까지 김포운전면허센터를 운영할 예정이
전주시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인 교통안전 쉼터를 중노송동 병무청오거리 인근에 조성했다. 운수종사자 및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교통안전 쉼터` 준공 앞으로 교통안전 쉼터는 운수종사자의 충분한 휴식공간으로 사용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돕고, 오가는 시민들의 쉼터로도 사용된다. 전주시는 주변 경관을 해치던 폐가였던 완산구 중노송동 547-10(병무청오거리 인근)의 부지를 매입, 철거하고 이달 운수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교통안전 쉼터’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운수종사자와 시민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약 5평) 규모에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개방된다. 또 시는 쉼터와 함께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쉼터 주변에는 남원·임실·순창 방향의 시외버스 정류장이 위치한다. 시외버스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택시종사자, 또 시외버스를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전주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주9, 만성동 1346-1번지)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작은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한 ‘전주시 시화 개나리를 모티브로한 개화(開花)’ 작품으로, 대지 주변 현황을 잘 고려해 부지 특성상 삼면이 도로에 접한 면을 활용한 공간 배치를 제시한 점과 증축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차량 및 보행인의 진출입 동선 배치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 19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5단에 건축연면적 8,109㎡, 주차대수 224면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만큼 올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에 앞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시 업무 종료 후 현금함 수거가 필요 없고 현금함 교체나 수리 등에 소요하는 비용도 절감되며,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요금 할인, 무료 환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노선은 공영·마중·심야·도심순환급행버스와 도시형교통모델로 5번, 10번, 30번, 71번, 114번, 116번, 117번, 118번, 132번(양방향), 135번, 390번, 39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