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4일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상봉역의 ‘광역교통허브’ 탈바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현재 KTX와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되는 상봉-망우역에 UAM(도심항공교통)과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구축해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고, 이번 용역으로 민간사업자를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 참여 활성화 전략 수립과 공모지침서 작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협의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관계 부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참석해 개발 방향과 최적의 공모 시행 시기를 검토했다. 또한 공모지침서와 민간사업자 협약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구는 올해 초 제정된 철도지하화특별법에 따라 이와 복합환승센터를 연계할 수
서울시가 운영하는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이동을 돕고 고단함을 덜어 주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이동을 돕고 고단함을 덜어 주고 있다.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는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미화원‧경비원 등 첫차로 출근하는 노동자, 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고단한 직장인 등의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 첨단교통기반 민생정책이다. 서울시는 교통분야 약자동행 대표 정책인 민생맞춤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서비스가 소외계층부터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은 것으로 서울시에서 시작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동대문구간(9.8km)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있다. 지난 12월 4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일 평균 100여명, 현재까지 6,4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해 늦은 퇴근길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두 번째 민생맞춤 ‘새벽’ 자율주행버스도 올해 10월 운행을 앞두고 법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62개 차종 50,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 자동차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금)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229대는 차량 앞쪽 상부 컨트롤 암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4월 8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ACCORD 등 7개 차종 1,692대는 조수석 중량센서 회로기판의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SC 등 13개 차종 1,542대는 후방카메라 커버(하우징) 제조 불량으로, 3월 26일(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 첫 날 라이브 커머스 통한 판매 확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 첫 날 라이브 커머스 통한 판매 확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3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은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걸레 청소와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로봇청소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일인 3일 삼성닷컴, G마켓, 11번가, CJ홈쇼핑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으며, 4일부터는 홈쇼핑 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스포크 AI 스팀 판매 확대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3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모델이 3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NFC(접촉식)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 이번에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에서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카드키와 다르게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을 해야만 작동이 가능하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도어 잠금이나 해제, 시동 걸기에 국한된다. 이와 달리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 서비스 ‘타피스’를 운영하는 레브모빌리티(대표이사 심상홍·김덕수)가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동욱 티머니 전무, 심상홍 레브모빌리티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티머니 본사에서 택시 모빌리티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티머니와 레브모빌리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택시 사업자들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티머니 앱미터기 정보 연동으로 편의성 강화 △택시 사업자의 수익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 조동욱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머니 앱미터기 서비스를 택시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티머니는 택시 업계의 시장 활성화는 물론 더 스마트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홍 레브모빌리티 대표는 “자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유니티(Unity)자격 취득 및 1인 게임 개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니티 자격 취득 1인 게임 개발과정 포스터(제공=군산시) 유니티(Unity)는 3D 및 2D 비디오 게임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이자, 3D 애니메이션과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통합 제작 도구이다. 특히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에서의 유니티 기술 확대와 게임 · 영화 · 애니메이션 · 공연 등 다양한 산업 속에서 유니티 적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따른 메타버스 관련 전문인력 수요의 급증과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유니티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군산시 청년뜰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되는 강의에선 실무 경력을 갖춘 유니티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증 취득 대비 족집게 교육, 실무역량을 위한 개발 프로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 로봇 서비스가 일상생활로 들어온다. 현대자동차 · 기아는 3일(수)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수) 배송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short-form) 영상을 공개했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지난 2022년 12월 현대자동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 지난 호텔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 기둥 형태로 달이 딜리버리를 디자인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최소한의 센서만 노출시키고 무게 중심을 하단에 두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
2011년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후 글로벌 AI가전의 역사를 써 온 LG전자는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10종 이상의 다양한 공감지능 가전 제품군을 보유한 LG전자 LG전자 조주완 CEO는 CES 2024 현장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지능의 차별적 특징으로 △사용자의 안전·보안·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실시간 생활 지능(Real-Time Life Intelligence)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 는 조율·지휘지능(Orchestrated Intelligence)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책임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Zoom)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아이와 대화가 연결된다. 기존 양방향 대화 기능은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먼저 대화를 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