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K-귀신이 가득한 조선시대 마을로 탈바꿈한 ‘심야공포촌’ 축제는 내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한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포스터 한국민속촌은 2024년도 ‘심야공포촌’ 축제를 맞아 신규 콘텐츠 2종을 오픈했다.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 ‘버려진 집’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에 등장하는 조사관들의 미공개 이야기로,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현상과 이야기를 경험하며 귀굴 콘텐츠를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콘텐츠는 민속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된다. 귀신들과의 아찔한 동거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민속마을 42호, 43호에서 운영되는 ‘귀신이 산다’ 콘텐츠에 참여해보자.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국내 대표 K-공포 워크스루 ‘귀굴: 혈안식귀’, ‘귀굴: 살귀옥’을 매일 운영한다. 평소 금, 토, 일 한정 운영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관광택시 사업의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강릉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외국인관광택시 인기 폭발...국제관광도시로 도약 외국인관광택시는 지방 도시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관광지 간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고정된 요금으로 원하는 관광지를 택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 강릉을 여행한 외국인관광택시 이용객 수는 총 5,1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강릉시가 국내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운행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도깨비촬영지, BTS 정류장, 강릉커피거리, 경포해변, 중앙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개별관광객(FIT) 중심의 관광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개별관광객과 더불어 외국인
관악구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에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를 새롭게 개장하여 신림 계곡 물놀이장과 더불어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자리매김한다. 관악산공원 물놀이장을 살펴보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구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상쾌한 청정삶터 구현을 목표로 관악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도심에서 힐링하는 초록 공간’을 조성해 왔다. 관악산은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 자원이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관악산 역에서 도보로 약 100m만 걸으면 관악산의 울창한 숲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구는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에서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약 2,8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로 조성한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관악산의 다양한 힐링 코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존 물놀이장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다채롭다. 먼저, 관악산공원 물놀이장은 舊 장미원 부지에 조성되어 매년 2만 명이 다녀가는 ‘자연계곡 물놀이장’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하우스 운영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지 홍
해운대구는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사진 위)`와 `해월전망대`를 준공했다. 해운대구, 해월전망대 ·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준공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한 `해월전망대`를 준공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걷기대회 `구민과 함께 전망대 첫발 딛기`를 개최한다. 구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공해 공사비 207억 원을 들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확장하고 해월전망대를 새로 만들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308만 명이 다녀갔다.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이었으나, 이를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이하 현지기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OBT (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사옥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만 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엔씨(NC)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lsq
강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저카누교실 운영 모습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이다. 초과 시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레저카누교실이 구민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성내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지난해 7월 21일 성내천 피서지 문고-어린이들이 물속에서 방수책을 읽고 있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을 만큼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도심 피서지이다. 이에 구는 ‘하하호호와 함께 떠나는 여름 북캉스’를 주제로 성내천 물놀이장에 피서지 문고를 준비하였다. 주민들이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독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물놀이장 내 벽천분수대 옆에 마련되며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에서 주최, 주관해 각 동 문고 회원 및 임원들이 자원봉사로 함께 한다. 상세 프로그램은 ▲도서 및 물놀이용품 무료 대여 ▲어린이용 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및 부채 꾸미기 ▲스티커 타투와 보드게임 즐기기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특히, 독서 부스에서는 2,000여 권 이상의 방수 도서를 비치한다. 아동‧교양‧소설 등 분야도 다양하다. 대여료는 무료이며 1회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체육회와 세마동 7개 단체연합에서는 13일 독산성 공영주차장에서 세마대지(회기)까지 이어지는 곳에서 ‘제28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 : 독산성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세마동 한마음체육대회 독산성 트레킹 페스티벌 이날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트레킹 축제가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8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마동의 대표 명소인 독산성 둘레길을 알리며 독산성 음식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했다. 세마동 풍물팀‘어울마당’과 용호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후 트레킹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빨강, 노랑, 초록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독산성 일주문에서 세마대지(회귀) 코스로 트레킹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트레킹코스에‘독사모(독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회장 이종엽) 회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독산성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16일 오후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지역 지자체장 및 관련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23개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